아침기도/문병조

기도문

천일국 11년 천력3월5일.
양력 2023.4.24.(월)

거룩하옵신 하늘부모님!
사랑하옵는 천지인 참부모님!
오늘도 먼저, 천지인 참어머님의 성체 만수무강 하시옵기를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존경하옵고 사랑하옵는 하늘부모님 천지인 참부모님 감사드립니다. 태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의 주관 주로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참으로 좋았다’고 말씀하셨사옵니다. 이처럼 참으로 좋았던 당신의 자녀가 되어야 할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창조본연의 에덴을 잃어버렸고, 참된 개인과 가정과 종족, 민족과 나라를 세우지 못한 역사적 한을 해원해야 할 복귀섭리 역사를 거쳐오셔야만 했던 하늘부모님의 사정을 그 누가 알았겠사옵니까?

하늘부모님의 한은 바로 창조목적이었던 3대 축복을 이루지 못한 한이 었사옵니다. 인간의 타락은 인류에게 고통을 가져왔고, 피흘림의 대가를 지불하도록 했습니다. 그 피흘림의 역사는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지속되고 있음을 직시하게 되옵니다.

한 나라의 주권자가 세계를 바라보고, 역사를 바라보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역사의 판도가 달리짐을 알게 되옵니다. 작금의 현실에서 국민들의 동의가 아닌 일방적인 주권자의 결정에 따른 전쟁은 수많은 젊은이들을 전쟁터에 몰아가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침략을 당한 국민들은 신음가운데 한탄하며, 자식들을 전쟁터에 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디로부터 연유되었겠사옵니까? 그것은 바로 서로를 진정으로 위하여 살아가야 할 천도를 버리고, 자국의 이익이나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살아가려는 바로 인간의 타락으로 인한 자기중심적 사고가 원인임을 알게 되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인류의 재림메시아 참부모로 오셔서 타락한 인류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사옵니다. 바로 ‘위하여 살라’는 천도를 중심 한 참사랑으로 살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사옵니다.

이러한 참평화의 메시지는 이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함을 절감하게 되옵니다. 그렇지만 참부모님께서는 “절망 속에서 함성을 지르며 빠져나와야만 새로운 역사를 쓰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제까지 어느 한 독재자에 의해 인류가 피로 물드는 역사가 거듭되어야 하는 것이옵니까? 이제는 더 이상 인간의 목숨을 담보로 사탄이 춤추는 광대노릇을 하게 해서는 안됨을 알게 되옵니다.

구국구세의 기도의 등불이 더욱 필요함을 느끼는 때이옵니다. 참부모님이 닦아 온 평화의 메시지가 인류의 모든 가슴을 울리는 나팔소리가 되어 퍼져나가야 되겠사옵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풍전등화 같은 이 나라의 운명을 놓고 담판하는 심정으로 미국길에 오른 줄 아옵니다. 함께하여 주시옵고 천운의 박자에 맞추어 가면서 하늘길에 협조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시고, 남북통일을 이끄는 지도자로 인도하여 주시옵기만을 간절히 바라옵니다.

참어머님은 참된 의인을 끌어당기는 자석이 되라고 말씀하셨사옵니다. 참된 의인을 끌어당기는 심정의 주인공으로 저희들이 우뚝 서야 되겠사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참어머님의 평화의 자석이 되어 의인들을 끌어당기겠사옵니다.

이제 천일성전과 천원궁의 봉헌식을 얼마 남겨 놓고 무엇보다 이때에 우리는 참어머님과 같은 꿈을 가지고 전진해야 함을 알게 되옵니다. 사생결단, 전력투구의 정신으로 나갈 것을 결의하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시종일관 행사 모든 전체를 주관하여 주시옵고, 은혜가운데 함께하여 주시옵기만을 간절히 바라오면서, 정성방의 모든 식구님들의 마음을 모아 이 모든 말씀 축복중심가정 문병조 이름으로 보고 드리옵나이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