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임흥윤

우익 좌익 우파 좌파 세대 간의 갈등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 안아주는 사랑의 관계였으면 좋겠다

이 지구성에 살고 있는 모든 일류는
부모님의 체를 빌려
하늘 부모님의 생기를 받아 생육되어 태어난 거룩한 하늘 부모님의 자녀로 한 형제자매들이 아닌가

후천개벽 시대
총 생축 해원한 천일국시대는
탕감 해원도 필요 없어

내가 나와 인류역사의 모든 것 책임지고 내 이름으로 기도하는  시대가 아닌가

종교도
구원이라는 말도 필요 없는 시대
그러기에
구세주도 메시아도 필요 없는 시대
선악도 구분 없이( 오직 절대선만이 존재하기에)
악(미움 시기 질투 교만 중오 원망 등등)도
찾으래야 찾아볼 수 없는
그림자 드리우지 않는 정오정착지의 삶이
하늘 부모님께서 바라시고  
온 인류가  소망해 온 삶이 아닌가

2024년 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