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습작1

침묵이 아프다한다

청산 /임흥윤 2024. 5. 15. 14:44






침묵이 아프다 한다
                       임흥윤

침묵이 많이 아프다 한다
응어리진  설음 가슴에 담고 있으니
토해내고  싶은 응어리
많이 많이 아프다 한다


철석 철석 치는 파도가
철석
철석
응어리 아픔 풀어주네
     2024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