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오늘의묵상
명해 정종률24.614
목자로서 삶
때 묻지 않는 순수한 심정으로
처음뜻길을 접하던 불같은
열정이 천일국 역사를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게 하시며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소서
목자로서 살아가면서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지만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물들지 않을까 마음 졸이며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목자로서 재물이 풍족하지
못하더라도 욕심 없이 살 수있게
하옵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소서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수있게 하시며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시고 좋은 말과 행동으로
목자로서의 짙은 향기를 풍기며
살찌게 하시길 원합니다.
목자로서 세파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식구들에게 마음에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먼저 생각하며 늘 변함없는
목자로 살게 하소서
고통이 따르지만은 깊은 사랑과
심정으로 믿음 줄 수 있는 목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목자로서 나보다 식구들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의 욕심을
품지 마시며 비워두는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시어 식구들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고통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안에서 감사함을 찾게 하시며
건강을 주시어 나보다 식구들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목자로서 원리와 원칙과 정의의
사자로 언제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그런 목회자 그러면서도
그들을 포용할 수 있는그런
목자로 우뚝 서게 하소서
목자로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서로 도와가며 살게 하시고 조금 넉넉한 인심으로 주의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 있는 마음 같게 하소서
때묻지 않는 순수함을 잊지 않게
하시고 청사에 길이길이 빛나는
천일국의 목자되시기를 원합니다
(정종률 변혁의시대 목회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