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문식
성화/한 화음/아끼요
하늘의 문이 열렸습니다
닫쳐 있던 오랜 역사 뒤로 하고
새 희망과 새축복의 시대가
크게 열렸습니다
죽은 자는 일어서고
슬픈 자는 기뻐하고
괴로운 자는 위로받고
화난 자는 안정을 취하고
더 이상 아픔과 고통이 없는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하늘이 임하시는 천원궁
성소에 다다른 지성소를
거쳐
거룩하고도 귀한
천원궁의 문이 크게 열렸습니다
태고의 하늘의 빛이 있으라 하신 하늘부모님과
모든 사물에 하나씩
아름을 붙이고 소생시킨
인간이 본연의 새계애서
함께 얼싸안고 기쁨과 감격의
눈물 흘렸습니다
개문! 당신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하나 되는 날입니다
230503 온갖 감사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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