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일기장2

일본 행복나눔방 신년회

청산 /임흥윤 2024. 1. 22. 18:00



어젯밤에 주진태 원장님 덕분에 행복 나눔 방 신년회도 하게 되었어요.

비자가 아직 정식으로 안 나와서 조심조심하신다고 하신 주진태 오라버님을 조심스럽게 모시고 환영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쁜 이쿠타 사모님께서도 나오시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기침감기로 갑자기 못 나오시고 참석 약속한 분도 갑자기 감기로 못 나오시고 새로운 예비 회원 이석란 언니가 빈자리를 채워 주셨어요~

문혁 오라버니의 환영 인사, 진태 오라버니의 (취임) 인사ㅋ 비자문제로 취임식도 살짝 하셨다니까 어젯밤에 취임 축하식으로 ㅋㅋㅋ

각자 자기 소개하며 얼굴도장 찍고, 현숙 언니가 환영의 꽃다발 드리고 손 시리지 않게 따뜻하게 다니시라고 장갑 선물 드리고 ㅋ 맛난 음식 먹으며 하하 호호 3시간 반을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만규 오라버니의 건배, 영건 오라버니의 두 번째 건배, 금희 아우가 사랑의 보쌈을 두 번이나 오라버님 입속에 쏙 넣어드리니 참으로 예쁜 동생이었어요~

석란 언니가 축가로 ~ 역시,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그리운 금강산을 불렀습니다~
즉석에서도 어찌나 고운 목소리가 나오든지 깜짝 놀라였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진태 오라버님은 답례로 은혜보따리 풀어 주시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 하신 거 같아요~하하 호호 참으로 은혜가 넘쳤습니다~일본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마칠 무렵 종인 언니, 애정 언니가 모두를 대표해서 사랑의 선물~ 상립 언니가 사랑의 선물~

정성파 수연 언니~
지바까지 천심원 정성 들이러 달려가 원장님께 힘이 되어드리는 해숙 아우~
짝퉁 없이 혼자 나온 원태 오빠~ 짝퉁 대신에 따뜻한 국물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ㅋ  

일본에 계시는 동안에 마음 따뜻하게 든든하게 계시고 항상 승리하시도록 우리 행복 나눔 방이 함께 하겠습니다~

멀리 요코하마에서 오신 정성파 경순 언니부터 하치오우지의 소프라노 가수 석란 언니까지 총 16명이 모여서 환영회와 신년회를 하며 서은 오라버님의 폐회 인사로 막을 내리며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진태 오라버님께서는 이쿠타 언니와 두 분의 1년 치 회비와 금일봉까지 주셔서 행복 나눔 방에 기부를 해 주셨어요~
(여가옥 행복 나눔 방 부화장님 글)
  2024년 ㅣ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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