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詩)
詩人
임흥윤
낭송
서상천
詩는 상상을 뛰어넘는 창조라서
시어 하나하나가 꽃과 열매가 되고
바위틈에 숨어 있는
게의 발자국도 찾아내어야 하는 것
부서지고 사라지는 것들을
진심으로 위로해야 한다
바람 속에서 잠을 설치는
바다의 깊은 숨소리가 들린다
시문으로 작은 음성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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