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2

천금말씨

청산 /임흥윤 2024. 3. 9. 21:24



천금  말씨
      차동엽

웃으라 할 말에 초상난다
세상에 빈 말은 없다

우리 뇌는 한 가지 부정적인 말을 중화시키는 데 사십 개의 긍정적인 말을 필요로 한다 p21

생각 없이 말을 툭툭 던지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말하기 전에 먼저 그 말이 추우에 끼칠 영향력이 미리 가늠할 줄 알아야 한다 p62

같은 정의를 외치더라도 그 안에 사랑을 품은 사람이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춘 인물이다 p85

진실보다 더 힘 있는 말은 없다
진실보다 더 높은  겨기도 없다
어떤 응변도 진실보다 강할 수 없다 p87

너는 지상에서 뭐 다 다 왔느냐고 물으신다면 서슴지  않고 대답할 것이다
지구 행복의 총량을 늘리다 왔습니다라고 p122  

어떤 사람이 대답을 어떻게 하는지를 그가 얼마나 똑똑한지를 알 수 있지만 그가 어떤 질문을 하는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지혜로운지를 알 수 있다 o132

여태  억눌러 놓았던 내면의 소리에 한번 귀  기울여 보자 그토록 무심했던 이웃의 신음소리에도 귀 기울여 보자
영성의 길을 걷는 이라면 하늘의 소리에도 귀를 열어보자
또 자연의 소리는 어떤가? p145

자신의 똑똑함을 보여주려고 하기 전에 상대방이 스스로 똑똑하다고 느껴지도록 해주는 것이 더 현명하다
상대에게 나의 좋은 인성을 심어주려고 하기보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경청의 백 미다 p149

원수에게 감사라
그는 원한이 클수록 그 상대방을 향한 감사와 착한 부메랑이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했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원한을 많이 입힌  사람일수록 그를 축복하고 그에게 감사할 때 그 원한에 비례한 만큼의 감사와 축복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p181

진실 가운데서도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해치는 진실이다 진실은 분명히 진실인데도 거짓말 보다 못한 진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p218

말 자체는 푹신하지 않아도 한황 속에서 상대방의 고민과 아픔을 미리 헤아리고 그 부문을 어루만져주는 말이 오히려 더 멋진 쿠션 언어가 될 수 있다 p219

아이유 나는 감정 컨트롤이 안돼 이런 사람은 감정이 컨트롤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다 생각이 선입견이나 편견에 사로잡혀 있고 고정돼 있으니까 감정이 거기에 종노릇을 할 따름이다 p235

나는 나 자신을 찬양하고 나를 위한 노래를 부른다 p243


세무얼 명국시인(청춘)이란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 라그
마음 가짐이라네

당시 청춘이라는 인상이었다는 기간이 아니라 장밋빛  빰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늠름한 의지 빼어난 상상력 불타는 정렬
삶의 깊은 데서 솟아나는 샘물의 신선함 이라네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어서 늙어간다 네
p247

나쁘지 않네요라는 표현 대신에 그냥 아주 좋습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예기다 p252

그 무엇도 내 허락 없이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p258

이 세상 살면서 생명보다 존귀한 게 어디 있는가 무엇보다 자기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2024년 3월 9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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