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심성
임흥윤
있는 것
없는 것
먼지까지 털어
사랑의 온기 주심에
향기가 납니다
헝클어진 세상
죄악사를 바라보는 한
빙설로 응고된 눈물
빛으로 녹여내고 싶어 하는
그대의 몸부림 느껴집니다
정적
고요한 빈터에
당신의 심성 닮은
사랑의 꽃씨 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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