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 시집문고
화장지 深琿/정숙 어릴적 화장지는 책장 하나 하나 뜯어서 썼다 조금 더 크니 공책도 어느날 부터 인가 화장지는 여러가지 색깔로 변화 무쌍 하다 좋은 냄새 난다 어린 아이들 장난감 너무나 좋아 깔깔거린다 2024, 11, 2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