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2

그리스도를 본받아

청산 /임흥윤 2024. 5. 3. 17:11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이 켐피스 지음/이영복  옮김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지혜이며 완전한 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p19

영원한 말씀 소리를 듣는 사람은 인간의 학설을 필요로 하지 아니한다 그 유일한 말씀에서 모든 것이 나온다 p20,

깨끗하고 단순하고 똑똑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산더미 같은 일을 만나도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행하고 자기를 잊어버리고 자기에게 이익되는 일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p20

무엇인가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은 자기보다도 더 훌륭한 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자 그것은 한층 도 겸손해지기 위해서이다 p28

부자에게 아침 하지 말라 권력자 옆에 나가고 싶어 하지 말라 겸허한 사람 단순한 사람 깨끗한 사람 경건한 사람과 사기 여서 하나님에게 마음을 바치는 유익한 일을 서로 이야기하라 p29

어떻게 하여 성인들은 그렇게 완전하게 되고 그처럼 묵상에 잠길 수 있었을까
그것은 그들이 지상적인 바람을 완전히 억제하려고 힘썼기 때문에 또한 그렇게 행동했기 때문에 그들은 전신 전력으로 하나님과 일치되려고 하고 자기 속마음에도 자유롭게 관여할 수 있게 되었다 p34

우리들은 서로 위로하고 서로 돕고 서로 가르치고 서로 훈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위대한 성인들은 힘써서 교제를 피하고 숨어서 하나님을 모시는 일을 기쁨으로 삼는 사람들이다 p59

성인들의 안심은 항상 하나님을 향한 애경을 함께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완덕과 하나님의 은혜로 빛나고 있어도 그 이상의 선행을 하고 겸손을 기르는 노력을 잊지는 않았다 p60

세상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얼마나 순수한 양심을 가진 사람일까 걱정을 끊고 구원받는 일 하나님의 일만을 생각하며 모든 신뢰를 하나님에게 거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얼마나 평화와 조용함을 지닌 사람 일까 p60

자기를 고치기 위해서는 어떤 기회도 놓치지 말라 그러므로 좋은 모범을 듣거나 보거나 하면 그것을 본받도록 힘쓰자 또 비난할 만한 일을 보았으면 그것을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만약에 행한 일이 있으면 즉시 고치도록 노력하자 p80

예수와 진리를 사랑하고 모든 집착을 피하며 진정으로 내적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 사람은 용이하게 하나님에게로 향하고 정신을 가지고 높이 올라가며 위로 속에서 쉴 수가 있다 p89

참으로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깨끗해진 정신의 소유자라면 당신의 모든 일로부터 선을 찾아내서 자기에게 유익하게 할 수 있다
p89

평화로운 사람은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꾼다

선을 행할 때 이외에는 만족하지 말라

선량한 사람의 진정한 영광은 타인의 판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의 양심에 있다

즐겁게 생활하기보다도 십자가를 짊어질 준비를 하자

하나님이 고난과 환란을 당신에게 주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감사하며 받자 우리를 위해 일어나는 일은 모두 우리들 위해 구원을 헤아리는 하나님의 뜻에서 나오는 것이다 p.

예수 하늘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십자가를 지려는 사람은 적다

즐겁고 기쁨에 넘치는 하나님에 대한 봉사여 이것에 의하여 인간은 참으로 자유로운 것이 되고 성스러운 것입니다
인간을 천사와 같은 것으로 하고 하나님에게 칭찬받는 것 악마가 무서워하는 것 신자들의 모범이 되게 하는 것은 실로 수도 생활의 성스러운 생활입니다
아 그립고 바람직한 봉사여!
우리들은 이것에 의하여 최고의 선을 가지게 되고 영원한 기쁨을 얻는 것입니다 p153

지상의 번뇌에서 해방된 영혼의 초월성 그것은 독서로서가 아니라 겸손한 기도에서 받는다 p192

맑은 눈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보다도 평화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람보다도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p206

사람들은 입으로만 하늘의 지혜를 칭송하지만 실제 생활에 있어서는 그것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나 그것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감춰져 있는 귀중한 보석이다 p210

오히려 주님 당신은 항상 불변이며 영원히 존재하고 그리고 항상 선하고 정의이며 모든 것을 바르게 좋게 순수하게 행하고 만사를 지혜에 의해서 헤아리게 합니다 p228

육체는 명예와 존경을 기뻐하지만 하나님의 은총 은 명예와 존경을 다만 충실하게 하나님에게 돌아가게 한다 p268

하나님의 은총은 남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자기 것을 나눠주며 눈에 띄는 일을 피하고 적은 것으로서 만족하며 받는 것
보다도 주는 것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p270  

당신은 모든 선의 목적이며 생명의 고함이고 가르침의 심연입니다

우리들은 자신의 이 기적 지근함과 태만 함을 슬퍼하고 한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p296

경건한 영혼에는 그리스도의 몸과 성서가 가장 필요하다 p324

하나님의 은총이 언제나 곧 주어지고 소망할 때 주어진다면 약한 인간들은 그 은총을 잘 감당할 수 없어서 그 이익도 충분히 지탱해 나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굳은 희망과 겸손과 인내로서 은총의 때를 기다리지 않으면 아니 된다
p336

2024년  5월 3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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