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려
임흥윤
271131일 6시 20분 기상
집 앞 오리리 공원을 산책 삼아
회사출근 총총걸음
비가 올 듯 말 듯 흐린 날씨
코팅부서에서 근무하는
야근자
근무 마치고 7시에 퇴근하는 길에 차를 돌려세운다
타세요
회사까지 모셔드릴게요
잊어서는 안 될 감사
참으로 고마워서 어쩌지
사랑 꽃으로 피어난 정
오래도록 잊어서는 안 될 고마움
내는
어느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흔적 얼마나 남겼을까
2024년 9월 3일
배려
임흥윤
271131일 6시 20분 기상
집 앞 오리리 공원을 산책 삼아
회사출근 총총걸음
비가 올 듯 말 듯 흐린 날씨
코팅부서에서 근무하는
야근자
근무 마치고 7시에 퇴근하는 길에 차를 돌려세운다
타세요
회사까지 모셔드릴게요
잊어서는 안 될 감사
참으로 고마워서 어쩌지
사랑 꽃으로 피어난 정
오래도록 잊어서는 안 될 고마움
내는
어느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흔적 얼마나 남겼을까
2024년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