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방

오늘의 묵상

청산 /임흥윤 2025. 1. 13. 12:17


이런목자되소서
                 정종률

젓가락을 들고 밥을 먹을 때에도 
먹는 것이 공적이냐 사적이냐를
생각해야 된다고 한 아버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삼천만 민족을 위하여 밥을 먹고,
세계 인류를 위해 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목회자는 자신이 식구라는 이름
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민족과
세계를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당신을 오늘 아침 묵상하며
공의길을 가는 모든 공직자들에게
다시한번 울림이되길 원합니다 
 
★목회자는 이런 점에서  한 식구의 생명을 얼마나 존중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식구 한 사람을 얼마나 귀
하게 여기느냐 하는 공의길을 가는 목회자요 대신자임을 잊지않은 공직자되게 하소서 
 
★목회자는 뚜렷한 관이 서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전체에 미쳐
지는 영향이 큽니다.
공적인 법도를 따라 자기를 위함과
같이 식구를 위해야 됩니다.  
 
자기가 자기를 인정하는 것 이상
자기에게 속한 모든 식구들을 사랑
해야 됩니다.  
 
★목회자는 식구들이 하나님이요
참부모 대신자란 걸 한시도 잊어
서는 안되는 자리가목회자입니다  
 
그렇기에 조금 언짢은 관계일수록 
그 식구를통해  하나님께서  목회자 자신을 교육하고 께닫게하신 당신의 뜻이있음을 목회자는 잊어서는
않됩니다 
 
관계가 서원 하드라도 무엇인지
모르게 ‘ 우리 육신의 부모같고 우리
형님 누나 같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의사는 자신이 아프더라도 아픈
사람이 방문을 하면 그를 위해서 고쳐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에 그병은 나밖에 고칠수없다고 한다면, 그리고 수술을 해야 된다면
칼을 들고 자기 아픔을잊어버리고
몇시간이라도 그 사람을 위해서 자기 의술을 투입하는 것이 의사의 도리
입니다.  
 
히포크라테스정신을 선서하며 나는
양심과 위엄을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
한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것을 허락
받으매나의 생명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
 겠노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의 의정갈등은 잘잘못을
떠나 그 숭고한정신이 사라진현실이 가슴아픔니다 
 
★목회자도 영적의사로서 영적으로
병들어있는 식구들을 위해  의사가
히포클라스 선서를 통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목회자
로서 영적으로 병들어있는 식구
들을 치유하는 소명을 잊지않아야
합니다 
 
★목회자는 자기가 잘나서 목회자가 됐다고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많은 선조들의 공적과 희생의 대가로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목회자는 의사와 같은
자리 입니다 자기가 잘나서 이
자리에 올라왔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식구한사람이 영적으로 병들어있으면 책임을지고 구원
해야할 책무를 잊지마소서 
 
★목회자는 공적인 책임을 지고 
공의의 법도를 세우는데 책임을
다하고, 맡은 바 직분을 수행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하나님도 법을 세워 놓았으면
그 법을 중심삼고 그법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공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함으로써 자기 위치가
공고해지는 것처럼... 
 
공적인 그 모든 법을 무시하고
식구와 하나되지 않는 자리에서는 참부모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가정의 법이나 사회의
법이나 국가의 법이나마찬
가지 입니다. 
 
★목회자는 지성소에서 말씀할
때는 하나님 대신자로서 하신
말씀에  책임을 저야 합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메스를 들고 수술
할때 죽을수도있고 살수도있는
그자리가 지성소에서 외치는 말씀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지성소에서 내려온 후는
일반식구와 똑같은 연약한 한인간
에 불과 하기에 모든 권위의식을 내려놓아야함을 잊어서는 안됨니다 
 
★목회자는식구들이 정성을 다해
드린 헌금을 유린하고그것을 응당
자기가 받을 사은비로 받겠다고
생각하면 벌을 받게 된다고 말씀
했습니다 
 
★정성들인 물건은 독약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고
배를 주리고 살이 야위어 가면서
드린 헌금 . 그이상의 마음을 갖고
대하지 않으면 그 물질에 걸린
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공적인
목회자 그자리는 무서운 자리입니다  

 
★목회자는 함부로 살수없습니다.
교회 책임자는 눈에서 눈물이 말라
서는 안 됩니다.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고 섭리의 때를 생각하며 병
들어 고통을 겪고있는 식구들을
생각하며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불쌍하다고 느껴질 때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목회자란 주어야 할 사람입니다.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닙니다. 주는데
같은 것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것을 주어야 합니다.  
 
설교는 어렵습니다  원리
말씀은 그대로 하면 되지만 설교는
힘든 것입니다. 그것은 똑같은 것을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이것
저것좋은 것을 가려서 먹여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같은것을 먹여
서는 안 됩니다. 줄 것이 없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됩니다. 
 
그렇기에 처절한 기도를 통해 
영의 양식을 공급받아야할 책무를
망각해선 안됩니다
적어도 1주일에5일은  어떤영의
양식을 먹일까? 노심초사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식구들
에게 먹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의논도 해야 됩니다. 
 
★목회자는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목회자는 어버이가 되어야 합니다.
참사랑의 메신저가 돼야 합니다. 
 
밤이나 낮이나누구보다도 노력을
하고,  눈물어린 심정을 품고
그들의 영적 육적, 안팎의 모든
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의논의 상대는 물론이고 심정의
주체가 되어서 그들을 부모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하지
않고는 목회자로서의 소행을 다
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참부모님 사랑합니다 ..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