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비
김형근
똑똑똑
창밖에는 비가 온다
가물었던 대지위에 하늘이 주신 단비는 새 생명들의 새싹들에게는 생명의 단비요 지극히 고마운 생명수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하늘이 1분1초라도 사랑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처지가 되니 언제나 하늘의 은혜를 크고 넓은 사랑인지 잊지말아야 하겠다
대한민국은 70년도에 거대한 댐을 전국적으로 많이 만들었다 수몰지구가 되어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이 있지만 오늘날 물걱정을 안하고 물을 먹고 농사를 지겠되는 것이 아닌가
오랜만에 내린 생명수 온 대지에 해갈되니 온 천지 만물 만상이 환희와 기쁨이 충만 하며 찬양 드리네
2025,6.16
'심정 시집문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장현 삼행시/김형근 시인 작 (0) | 2025.06.16 |
---|---|
유정순 삼행시/김형근 시인 작 (0) | 2025.06.16 |
감사하는 생활 (0) | 2025.06.15 |
영원한 승리 (0) | 2025.06.14 |
영원한 우정 (0) | 2025.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