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란 꿈에 눈이 멀면
이존형
천국에 친구란 꿈에
취하다 보면
잡다한 세상은 눈에
보이질 않겠지
시시한 현실들이
보이질 않는다면
꿈꾸는 자체로
천국에 친구랑
하늘에 정원을 거닐지 않을까?
이상이 높다 보면
꿈들에 높이도 높아지겠지!
새롭게 찾아온
유월엔 초원 같은
꿈속에 친구들과
지상에 천국 사람이 되고 싶다.
20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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