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정하기/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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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석-

ㆍ멘토 정하기~*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벽을 만날 때마다 선생님(교사)을 찾고 싶고, 멘토를 찾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런데 막상 선생님(교사)과 멘토의 정의조차 되어있지 않는 나를 보게 된다. 나만의 재정의를 하고 싶어서 찾아보았다.

📍 [교사는~]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지식을 전달하는, 공교육 환경의 특정한 개인이다.
📍[멘토는~]  특정분야의 전문가적 경험 많은 사람이다.
멘티에게는 전문적인 역량을 개발을 해주며, 자신의 길을 찾도록 훌륭한 조언자의 역할을 한다.

인생에는 수많은 선택의 길이 있을  때마다, 어느 한 곳을 선택을 해온 결과물이 오늘의 나다.
그런데 중년이 되어서야 적당히 선택해 온 것이, 너무나 많았다는 후회가 밀려오는 것이 나만일까?
정치적 신념이 그러하고 종교의 신념이 그러하다. 책 속에도 잘못된 정보와 지식을 전하는, 저자라는 이름의 멘토가 있음도 보게 된다.
요즘은 가벼운 유튜브도 멘토의 대열에 합류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어떤 멘토의 지도나 학설이 신뢰할만한 것인가는 스스로가 판단해야 한다. 독서를 통한 지적 기반 없이는 부초(浮草)와 같이 흙탕물에 함께 흘러갈 뿐이다.

ㆍ멘토 정하기~*는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있으나,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을 내 마음속에 모셔오기도 한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했다.
어떤 훌륭한 멘토를 모시는가는, 내가
얼마나 준비가 되었는가이다.
멘토는 멘티에게 준비된 만큼의 성장만 줄 수 있을 뿐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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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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