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꽃 사랑
임흥윤
개똥밭에 굴러도
하늘의 풍경
가슴에 담아 두었지
그대 앞에서는 울지않고 활짝 웃고 싶어서
사랑을 행위로 말하고싶어
침묵이 어둠을 삼키며
심중에 담아둔 깊은 사랑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고운 햇살로 말하면 되지
2023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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