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수필 ·꽁트·유모어)

사랑에 대한 답론

청산 /임흥윤 2024. 7. 2. 10:33

 


사랑에 대한 다브론
          임흥윤

(축복으로 원죄는 해결하였으나
혈통죄, 연대죄, 자범죄 해결해야 할 죄들이 아직 많군요.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죄라는 빚을 물려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고 계시는 형제님들 자랑스럽고 위대하십니다.
자자손손 후대 영원토록 영광으로 기록되고 남겨질 것입니다.)

수열박사 아우님의
사랑에 대한  담론에 나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원죄가 청산되었다면 혈통죄라든가 연대죄와 자범죄 등등도
다 해결돼있어야 한다는 괴변 같은 생각을 해보네요
타락으로 인한  원죄라든가  혈통죄, 자범죄등 사탄이니 지옥이란 말도
까마득한 전설 속으로 사라진
하늘 부모님과 인류가 소망해 온 자상낙윈의 세계, 말 그대로 천일국은
지옥도 해방 석방되어 선악 구분 없는 그림자 드리우지 않는 정오정착지의 삶이야 한다고
부모님께서 누차 말씀강조 하셨지요
다 이루었다 최후의 기도 유언을 남기시고 무형의 실체세계인 본향원으로
홀연히 떠나신 아버님의 유훈 받들어
실천궁행 해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있는 줄 압니다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가정맹세를 가슴에 품고
화두로 삼고 삭이고 삭히다 보면 나의 생각은~~~

타락한 천사장 누 시엘도 축복시켜 주시고 나서 천일국 원년을 선포하시고
이제는 지옥도 해방 석방되었으니 앞으로는 지옥도 해방 석방되었다  말씀하시며
이천 년 이후  지금부터 태어나는 자녀들은 지옥 갈 아이들은 하나도 없다고
참부모님께서는 말씀하셨지요

지옥도 해방 석방되어
지옥이 없는데 지옥 지옥 하며
탕감을 운운하는 우울한 삶을 사는 삶이야 말로 우매자의 삶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구원을 운운하는 종교도 철폐해야 한다고 참부모님께서는 강조하셨지요

성경에서 끝날에 사탄을 무저항에 가둔다는  의미는
아마도 사탄(죄 /증오/불신/시기 / 질투/미움/부정적인 생각이나 언행 등등 )과 관계를
맺지 말고 무관심하고 수수작용 하지 말라는 비유적 계시 말씀인 듯 생각도 해 봅니다
어디 어는 곳에서도 에너지를 받지 못하면 자연 소멸되는 자연 이치를 생각하면 사탄을 증오하는 그 일도 사탄에게  나뿐 에너지를 주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도 가져봅니다


뜻길 여백에 경전필사  할 때도 볼펜이나 두루마리에다도
성별 한다고 성염도 뿌리고 첫발을 디딜 때도 오른발부터~~~~
그런 생활이 습관 된 어느 날
선악 구분 없는 그림자 드리우지 않는 정오정착지의 삶은 어떤 삶일까
번뜻 섬광처럼 스치고 지나는 생각에 이게 아니지
선악 구분 짓는 자체가 우메 한 삶이 아닌가라는 생가도 해보았습니다
생떼쥐베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다 아름답게 보인다는 말이 함께 스쳐 지나가더군요

누군가가 이성을  잃고 폭력을 행하며 씩씩 거리는 모습 보면
증오보다는 너도 많은 상처를 받고 아파하는 구나하며
하늘 우러러 슬피 우는 사슴이 되어 보기도 한답니다...

오늘 하루도 여백 여백에
사랑이란 화두를 세워 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지요
항상 기뻐하라
우리 항상 기쁨 충만으로 살아봅시다
         2024 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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