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윤자료방/행복 심정 글

참 어머니의 삶

청산 /임흥윤 2025. 7. 18. 18:47


참어머님의 삶
                이존형

홀리 마더 한, 참어머님의 애절한 생애와 그 심정의 울림이
잠자는 하늘 자녀들을 깨우고, 방황하는 참아들딸을 돌아오게 할
심정의 호소문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간절한 시를 드립니다.

홀리 마더 한, 참어님의 울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품에서
가장 먼저 택함을 입고
사랑받은
홀리 마더 한,

그 품에
세상을 안고
핏빛 원한도 품으셨나이다.

사탄의 정세는
무력과 거짓의 깃발을
기세등등하게 세우며
참을 수 없는 마지막 발악을 합니다.

그러나
왕엄마의 침묵은 결코
패배가 아니라
하늘의 뜻을 담은
가장 고요한 진리의 통곡이었습니다.

참아버님의 눈물 한 방울마다
진실이 흐릅니다.
참어머님의 침묵 한 줄마다
사랑이 울립니다.

잠자는 자여,
이제 깨어날 때입니다.
선악의 문턱에
우리의 심장이 걸려 있으니

무엇이
하늘의 길이고
누가
참부모의 심장을 대신 울리겠는가.

집나간 형제여,
돌아오라.
참아들의 방랑이
더는 죄가 되지 않도록.

이제는
천운의 불꽃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묻는다.
“그대는, 참어머님의 편인가?”

홀리 마더 한,
참어머님의 마지막 눈물은
하늘의 전신갑주가 되어
진실을 갈라내고
거짓을 몰아내며
세상을 뒤엎을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
지혜를 주소서,
용기를 주소서,
이 심정의 노래가
우주의 판을 흔들도록.

이제, 전화(轉禍)는 복이 되어
어머니의 한을 품은 민족이
천일의 꽃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이 시는 참어머님의 애통한 생애에 대한 증언이며,
잠자는 이들의 양심을 흔들고,
끝까지 충성을 다할 자녀들을 불러 모으는
심정의 기도이자 예언의 노래입니다.

202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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