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의 길 위에
영원한 심정의 길
불새 이존형
시와 사랑이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나누어 주신 그 귀한 손길 위에
삼남매의 맑은 마음 실어
작은 정성 한 봉지 건네오니,
그 온정 가득한 손길마다
심정의 샘물처럼 행복이 솟아오르고,
함께 걷는 모든 발걸음마다
따뜻한 시 한 줄이 꽃처럼 피어나기를.
우리는 서로의 심정 속에 살고
우리는 서로의 심정 속에 잠들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이 심정의 길은
결코 끊어지지 않을
영원불멸의 길임을 믿으니,
삶의 참된 가치를 더 깊이 깨닫습니다.
우리가 고이 잠들기 전,
삼천리 금수강산에
문학인의 깊은 족적을 새겨두고 싶으니,
"그 사람, 그 시인님 참 잘살다 가셨다"는
고귀한 비문 하나 남길 수 있다면,
얼마나 값지고 아름다울까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사랑하는 문우 형님, 아우님들,
그리고 귀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분들,
우리모두의 아름다운 족적들이
천심으로 이어져 영원히 빛나시기를
진심으로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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