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중턱에서
정암 송영섭
참어머님께서 서울구치소 계시는데
가을이.무슨.대수냐
그러다가 오늘 모처럼
아내와 함께.교회를 갔다.날씨는 초겨울 처럼 쌀쌀 했다
선문대 좌우 가로수
느티나무 단풍 학교
운치를 돋구네요
이 느티나무는 50년전
천안교회 목회 시절
이기성 천심원장의 부친 이근휘 장로님이 50 그루의 묘목을.병천서 가져와
정원에 심었는데 그것이 자라 선문대 윤세원 총장이 예배후
갔다가 천안 컴퍼스에 심은것이 동기 되여 그나무가 선문 컴퍼스 가로수로 확산.학교.곳곳 처처에
가로수로 늘어져 저렇게 가을에 운치를.돋구니 내심정이 어떻겠는가
그 느티나무들이 주인님.오셨다고 바람결에.손사레치네요
만감이 가을 단풍과.함께 흐믓하네요 50년 나무가 우람한 숲 단풍
100년후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나무를 심자 나무는
거짓말 하지않고.쑥쑥 자라네 인간들도 나무를 닮으면 좋으련만 못된것들 득실득실 어찌할거나 어서 뜻을 이뤄 진실이 숨쉬는 그날을.그리워 하며 인류의 독생녀.홀리.마어드 한 참어머님의 조속 석방을 기도하며 단풍
가로수를 뒤로 귀가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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