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은 나에게
송다인 수필집
살면서 하나 둘 사랑하는 사람들 자치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물안개의 자욱한 바다를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서성거려 본다.p115
" 나라를 위한 정오의 기도"
우연히 새벽 3시에 잠이 깨 었던 어느 날이다 초여름에 머리맡에 내리 비치고 있는 새벽 달의 우아한 자태 앞에서 홀연히 두 손을 모으고 있었다.나라를 위한 새벽의 기도가 되고 싶었다.무한대의 정적 속에서 그 크나큰 우주는 한 개의 창가를 제 각각 비추어 주면서 반상하게 하고 결심하게 하고 사랑하게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p121
누군가에게 그 무엇을 분홍색 보자기에 고이 싸서 보내시는 부모님의 손길을 내내 보면서 자라왔다. 아마도 그 진국의 어머니 솜씨를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이웃들과 나누는 미덕도 부모님으로부터 그대로 전이되었나 보다
살아서 늘 베풀며 살아오신 저 하늘에서의 서광이내 형제와 내 이웃을 사랑하라며 새벽 하늘 무한대의 정적 속에서 내 양심을 일깨우고 있다. 아마도 젊은 날부터 조금씩 베풀며 살아온 내 나름대로의 생활 습관이나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어 있나보다
힘닿는 그날까지 조금씩 실천하고 싶은 진정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p142
2026년 3월 17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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