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윤자료방/행복 심정 글

시어는 하늘 언어

청산 /임흥윤 2025. 8. 2. 07:43



시어는 하늘 언어
         이존형

별빛 잠든 고요 속,
말없이 흐르는 음률이여
바람결에 실려 온 속삭임,
대지 깊이 스며드는 숨결.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
귀로 들을 수 없는 소리,
그 모든 것이 하늘의 언어이니
진실한 마음으로 헤아려 보옵니다.

시인의 붓끝에서 태어나는 글씨,
지혜로운 이의 눈빛에서 읽히는 지평.
메마른 가슴에 떨어진 씨앗도
간절한 염원으로 꽃피울 때,
그것이 바로 천상화(天上花) 피어나는
지상의 언어가 아니겠습니까.

심향(心香) 가득한 울림으로
영혼의 갈증을 채우고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길.

하늘 언어는 항상 우리 곁에 머물며
모든 존재의 존엄함을 노래합니다.
고요히 귀 기울이면 들려오는
영원의 속삭임으로~~

20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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