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는 승리 회사는 .....
조응태
노조가 승리했는데 회사는 문을 닫았다
한국에서 E 마트와 쌍벽을 이루는 것이 홈 플러스이다. 전국 매장이 125개가 있고, 년 2.5조원의 매출이 있는 거대 기업이다. 그런데 지난 3월부터 끊임없이 데모가 진행되어 왔다. 마침내 노조가 승리하였다. 그런데 결과는 어떤가? 망하고 있다. 8월 현재 기준으로 125개 매장 중에서 15개 점포는 완전히 문을 닫았다. 41개는 폐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반적으로 전체 매장이 점포 폐쇄(Restructure) 분위기이다. 슬프지 아니한가? 화가 나지 아니한가?
“지극한 공(功)을 들여서 탑(塔)을 세우기는 어렵지만, 그 탑을 허물려면 삽시간에 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직장을 만드는 것은 실로 고통스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직장이 망하게 하는 것은 금방이다. 직장이 문을 닫는다고 할 때에 눈앞이 노랗지 않을까? 미래가 걱정되지 않은가? 노조를 선동한 이들은 귀족 노조로서 그 동안 많은 돈을 벌어놓아서 여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수만명의 평범한 사원들과 하청업자들은 졸지에 실직자가 되어서 곤경에 처하게 된다.
그 여파는 도미노처럼 한국 경제를 휘청거리게 것이다. 그러면 누가 좋아할까? 남침 야욕을 가진 북한이 좋아할 것이고, 남한을 속국(屬國)으로 만들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는 중국이 엄청나게 좋아할 것이다. 국가가 허약하면 이웃나라들이 순식간에 침공하여서 점령을 한다. 해방 이후,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영도(領導)와 미국을 비롯한 선진 우방(友邦) 국가들의 도움으로 급성장해 온 한국이 졸지에 빈국(貧國)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망하고 나서 울부짖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버스가 지나고 나서 손을 흔든다고 버스가 다시 돌아올 리가 없는 법이다. 예로써, 1960년부터 1975년까지 내전의 결과로써 베트남이 공산화 된 이후에 약 160만 명이 정든 고향과 나라를 탈출했다. 그 중에서 절반 정도가 생존을 위해서 배를 타고 세계를 기웃거리면서 목숨을 구걸해야 했다. 소위 보트 피플(Boat People)이라는 비극적 단어의 주인공들이었다. 한국에서 제2의 Boat People이 나타나면 절대로 안 되지 않겠는가?
회사에서 경영자나 근로자는 합심 협력하여서 회사를 부흥시키고, 이익을 창출하여서, 사원들의 가족들이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 그런데 칼 마르크스가 만든 ‘투쟁!’이라는 구호에 심취된 좀비들에 의하여 직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이끌고 정치투쟁에 참여하면서 대혼란을 야기(惹起)시켰다. 노조 지도부 중에서 일부는 그러한 강력한 투쟁 경력을 갖고서 출세를 하였다. 노조와 정치와의 의심스럽고 음흉한 뒷거래가 드러나 보이지 않은가? 귀족 노조는 출세했다. 회사는 망했다. 그래서는 외국으로 자리를 옮겨서 재생을 꿈꾸고 있다.
이런 판국에 노란봉투법까지 생겼으니까, 이는 노조원들에게는 날개를 단 셈이다. 회사가 망하든 말든, 관계없이 노조는 더 신나게 데모를 선동할 것이다. 그와 반대로 대기업들이 해외로 이전을 하는 것이 상식적인 것이 되고 있다. 직장, 회사, 기업이 얼마나 고마운지를 모르는 이에게는 실직(失職)이라는 청천벽력(靑天霹靂)이 던져질 것이다. 그때서야 땅을 치면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추락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격언을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
화려하게 차려진 밥상을 차버리는 어리석은 이들은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러야 할 것이다. 특히 내용도 잘 모른 채 휘둘린 선량한 서민들이 큰 피해를 당할 것이다. 그러면 대안이 무엇인가? 근로자와 회사를 위하지 않고 정치 투쟁에 몰입하는 노조를 용감하게 벗어나는 탈노조(脫勞組) 붐(Boom)을 일으켜야 하지 않을까? 다행히 신세대들은 직장의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노조와 협조를 거절한다고 한다. 다행이다. 용기 있는 행위가 아닌가? 박수를 보낸다. 불의한 세력에 싸우는 거룩한 분노를 분출시켜 봐야하지 않겠는가? 이제라도 ‘투쟁!’이라는 섬뜩한 구호 대신에 ‘상생 화합 협력’이라는 기분 좋은 구호를 크게 외쳐보자. 다 같이 잘 살아보자.
아직 희망이 있다. 홈플러스 직원들이 단합하여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주기를 소망한다. 건전하고 진정한 회사 생활의 멋과 낭만을 즐기기를 바란다. 노조가 각성하는 동기 부여 사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一光 趙應泰)
'광야의 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당히 나가자 (0) | 2025.09.23 |
|---|---|
| 인류의 눈물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 (0) | 2025.09.14 |
| 회개할 것 많습니다 (0) | 2025.08.29 |
| 배고픔을 극복하게 해 준 은혜를 잊지 말라 (0) | 2025.08.13 |
| 유정순 소장 초청 행복한 가정만들기 세미나 (0) | 202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