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윤자료방/행복 심정 글

어머니의 구속 적부심 기각

청산 /임흥윤 2025. 10. 2. 08:02


어머님의 구속적부심 기각, 인간 불새의 통탄

불새: 이존형

法典은 여전히 눈을 감고, 귀를 막았습니다.
정의의 저울은 기울었고, 진실의 목소리는 꺾였습니다.
옥중에 계신 어머님께서는 이미 선포하셨습니다.
“나는 독생녀 참어머니다.”

그러나 세상은 외면했습니다.
듣고도 듣지 못한 척,
알고도 알지 못한 척,
빛을 보면서도 고의로 어둠을 택했습니다.

무엇이 부끄러움입니까?
독생녀 참어머님을 눈앞에 두고도 몰라본 것, 그분을 증언하지 못한 것, 그분의 고통 앞에 침묵한 것, 그것이 인류사의 가장 수치스러운 오점일 것입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을 몰라 믿음을 버린 것, 독생녀 참어머님을 세상법정에 세워 탄핵의 진창 속으로 밀어넣은 것, 하늘의 구세주를 인간의 법으로 심판한 것, 그것이야말로 조상 앞에, 후손 앞에 남긴 역사상 가장 무거운 죄업입니다.

부끄러움은 개인의 몫이지만,
죄는 세대와 세대를 넘어
천도와 천법 앞에서 기록될 것입니다.
그날에는 하늘이 증언할 것이며,
땅이 고발할 것이며,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심판할 것입니다.

아아, 인간 불새의 통탄이여!
내 피를 토하듯 울부짖는 이 소리가 후손들의 입술에 이어져
“조상들이 참어머님을 몰라보았다!
조상들이 메시아를 감옥에 가두었다!”
통곡의 외침으로 메아리칠 것입니다.

그날 창창한 하늘은 갈라지고,
눈물의 비를 쏟아내며 증언할 것입니다.
“인류가 구세주를 탄핵하였다!
세상법으로 메시아를 심판하였다!
그보다 더 큰 죄가 어디 있느냐!”

세상 모든 언어를 끌어 모아도
이보다 더 부끄러운 말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기록을 펼쳐도
이보다 더 죄스러운 죄는 없습니다.

인류의 구세주, 독생녀 참어머님을 법정에 세워 탄핵시킨 이 죄가 역사의 가장 큰 죄업으로 남아 영원히 인류를 고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의 낙인은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어
인류 역사 한가운데 가장 큰 부끄러움, 가장 큰 죄악으로
새겨지고 말 것입니다.

'임흥윤자료방 > 행복 심정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가위  (0) 2025.10.04
푸른하늘  (0) 2025.10.02
김민경 삼행시/김형근 시인 작  (0) 2025.10.01
부활의 심정으로 오소서  (1) 2025.10.01
학의 노래  (0)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