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윤자료방/행복 심정 글

미국 이스트가든의 추억

청산 /임흥윤 2025. 11. 22. 09:24



미국 이스트가든의. 추억
                 정암    송영섭

1994년 가을 U. T.S.
유학시절 주말마다
벨베디아에서 아침 5시 훈독 끝나면 유학생 12명. 어김없이 부르셔 모시고 조찬 보고 받으시고 유학생활의 이모저모 체크. 하시고 참어머님께선 12명의 잠바 난방 바지 코트까지. 사주신다 유학비는 물론취식 일체 경비도 하사 하신다  친자식처럼 대하신다 언제나. 참자녀보다 우선 이시다 철없는
우리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내 평생 이런 대우받아 보다니 꿈만 같다 참어머님이 사 오신 옷들은 싸이스 색상 틀림없다 어찌 아시는지 놀랍다
2층거실 침실 올라오라
하셔 구경시키시고 맛있는 요리 과자 주시며 모시고 티브이 축구경기 드라마 보게 하시는 자상하신 부모님 한국에선 엄하신 부모님 이국에선 놀랍도록 다정스러워 눈귀를 의심할 정도로 인자하신 부모님
유학생 장학금에 취식까지 전액 지원 용돈까지 생각만 해도 황송한 나날들 그렇게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유학생활 공부는 엄격
지시 학점엔 철저 평가
지옥이 어딘가 공부지옥도 있더라
일평생. 목회만 하다가 공부만 하면 편할 줄 알았는데 유학공부는 언어의 문제로 고통이 이만저만 그 속에서 지옥 같은 생활이 지금
와서 생각하니 행복한
고통 참자녀님 성혼식
참석 거의 1개월은 맨해튼 뉴욕카 호텔서 자고  이스트가든에서 모시고 생활하기도 했다  뵙고 헤여 잘 때는 언제 만나지 한국 가서 보자 하시는 정 많으신
참부모님 그립네요
보고 싶네요 디시 올 수
없는 추억이 되었네요
참어머님 사랑해요 감사해요 뵙고 싶어요 다정하신 왕엄마 인류의 6000년 만에 오신 독생녀 홀리 마이드 한( 성모님 한)
고귀하신 님 어서 속히  어둠의 골짜기 벗어나셔 그 옛날 그 모습으로 박자대소 하며 섭리를 진두지휘 하소서 학수 고대하며
이스트 가든의 그날들을 흠모해 봅니다 성체 보존. 하소서.. 유학반장 송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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