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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제탓입니다/정종률

청산 /임흥윤 2026. 1. 8. 11:39


미안합니다 제탓입니다
                     정종률

인간은 연약하고 상처 입기 쉬운 존재로 서로의 삶속에서많은 아픔를 주고받으며 살아온 존재입니다

어느 누구도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다고 자신할 만큼 완전
무결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뒤돌아보니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와 고통을주며 살아왔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누군가로 인해  상처를 입은 우리들이지만, 나 역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며 살아왔습니다.

이 모든 걸 멈추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용서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용서는 불완전하다.

.용서된 것 같아도 마음속에서 상처와 분노가 되살아난다. 그렇기에 참아버님께서는 용서를
하나님께  청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만 진정으로 용서하실 수 있고,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형제들에게 자기 죄를 고백하고, 자기 탓을 인정하며 용서를 청하는 개인이나공동체야말로 희망을 가진 공동체가 아닐까.?

지금 우리공동체의 잘  잘못을
놓고우리스스로 지나온 발걸음 뒤돌아보며  하나님께 더나아가 국민앞에. 용서를청하고 희망의 공동체로.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시장 입구
노점에서붕어빵 을 팔아 생계를이어가는 우리들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렵고힘든. 생활속에서도. 오로지 하늘을붇들고 통곡하며. 뜻 성사를 위해.  희생의길을걸어온  어려운 우리 교회 식구들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어진 책임분담을위해.말없이
순종하며 뜻길을 따라온. 보이지 않는 그 손길  손길에서 오늘의. 통일재단이 존재하게된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른새벽부터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하루 종일 추운 길거리에서 손품을 파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공할 힘을 바탕으로 이웃나라를 침략해  영토와 자원을 수탈하는 적자생존의 논리가 이 시대의 자화상이 부끄럽고 서글퍼지는 현실입니다.

어쩌면 지금우리의아픈 현실을 대변하고 있는 우리들 자화상이라고여겨 집니다

깊이 자성하며. 식구들상처가 아물 때까지. 필요한 시간을 지내는 방법은 상대의 아픔을 헤아리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용서를 청하는 길만이. 우리가. 가야할. 책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병오년 새로운 한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지난해의 묵은 감정과 상처를 뒤로하고, 서로 용서하며 새롭게 출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로 인해 남았을 누군가의 마음속 상처와 서운함을 헤아리며  속죄로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길. 기원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게 모르게 낸 상처들, 그로 인한 아픔 괴로움 헤아리며 용서를 청합니다. ,

미안합니다. 제 탓입니다. 우리탓입니다 고백하며. 새출발의
병오년 되길. 기원합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위로와 치유로상처를 아물게 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이길만이. 우리 공동체가  다시. 태어나는 길이라고봅니다아주. 원로목사 명해. 정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