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습작1

평화의 깃발 아래서

청산 /임흥윤 2026. 3. 8. 14:18


평화의 깃발아래서
        임흥윤

당신이
누군지 나는 정말 몰라요.

당신을 잘 아는 듯
타인들 앞에서 떠들고 다녔지만
정말 나는 당신을 몰랐어요.


미아의 울음소리가
슬프게 들려오는
전쟁소식
그것이 슬퍼요

화해도, 맹세도
의미 없는 바람소리
그것이 미워요
      2026년 3월 8일


'시 습작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심좌표  (0) 2026.03.08
긴 한숨  (0) 2026.03.08
AI와 소통  (0) 2026.03.08
피의 절규  (0) 2026.03.08
그대 그리고 나  (0) 202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