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습작1

긴 한숨

청산 /임흥윤 2026. 3. 8. 16:34


긴 한숨
      임흥윤

사랑하는 님에게
상처 준 허물
세월이 흐르면 희석될 줄 알았는데

바람아 불어라
세차게 불어라
잊으려 해도
자꾸만 밟혀서
상처의 기도는
후회의 긴 한숨뿐이네
    2026년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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