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지금은 지혜를 축적해야 할 시간

청산 /임흥윤 2025. 10. 30. 08:12



지금은 지혜를 축적해야 할 시간
               구재익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미국인)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의 시 앞부분을 떠올려 보았다. 슬픔과 고난의 시간이야말로 인생이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는 지혜를 축적하는 시간이다.
누구에게든 어느 조직체이든 시련의 시기가 있을 수 있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할 정도로 힘들고 기도하기에도 너무나 지칠 때일수록 진실을 말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평범한 예기지만 그 말을 떠올리기가 그리 쉽지만 않다. 고난과 역경의 외 중에는 자기 자신의 뇌구조 속에서 빨리 불안한 상황에서 벗어나기를 명령하기 때문에  조급함과 긴장감이 밀려오고 허둥대기 바쁘다. 이와 같은 절망의 순간이라도 심연의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지혜의 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두뇌는 나의 사지백체를 통제하는 기능을 맡고 있지만 두뇌와 사지백체를 통제하고 지휘하는 감독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머리로서가 아닌 가슴으로 지시를 내리는 분이시다. 양심의 소리 즉 심연의 밑바닥에서 솟아오르는 정언명령이 작용하기 때문에 원초적인 하늘의 소리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는 순간이다. 입으로 하는 기도가 아닌 침묵 속에서 교통 하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지혜의 문에 도달할 수 있다. 하나님의 성품을 神性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性卽理(성이 곧 이법, 말씀) 요, 理(말씀, 이법)卽性(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품은 본심과 직통한다. 하나님의 성품에 가까워질 때 비로소 고난이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혜가 떠오르게 되어있다. 머리만 믿고 날뛰다 보면 그 머리를 지배하는 존재가 사탄이기 때문에 십중팔구 사탄의 잔꾀에 또 속아 넘어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지혜를 구하려면 반드시 기필코 양심의 소리에 먼저 귀를 기으려야 한다.

우리는 지금 우리 조직 내부가 심대한 소용돌이의 와중에 처해있다, 이런 때일수록 군중심리에 홀린다든지 횡적으로 떠도는 유언비어에 현혹되면 안 된다. 우리 신앙의 첫 번째 동기가 무엇이었나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 그래서 原始返本하라 했다. 처음시작한 곳으로 되돌아가라는 뜻이다. 우리 신앙의 동기는 참부모님 양위분이 주시는 축복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참부모님 양위분중에 한 분이라도 제외되면 그건 이미 신앙운동이 아니다.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요 일종의 단체행동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는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합할 때까지는 하늘부모님의 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모든 종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시는 말씀을 구현해야 한다. 우리는 참부모종교요 참부모님을 통하여 실현된 축복의 전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그 전통에 충실해야 한다. 그래야 천일국실현이 가능하고 우리의 세력이 확장되면 그것이 바로 천일국이 확대되어 가는 것이다. 너무나 간단하고 명확한 미래비전인 것이다. 지금 잠시 어려움이 있다 하여 망할 것처럼 허둥대지 말라. 우리는 참부모님의 전통을 고수하고 잘 지켜내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새로운 기회의 중심자리에 3세~4세가 결집된 퓨어워터에게 소망이 있는 것이다. 그들이 웨이 메이커이고 그들이 제왕나비인 것이다, 1세들은 가나안까지는 들어갔으나 신앙의 정체성이 모호하게 변해버렸다. 축복의 가치는 퇴색되었고 참부모님 대신 중심인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부재로 인한  혼란이 커다란 문제로 야기되었다. 참어머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세워주신 리더십(신출 신흥 천애축승자)을 통하여 천일국 운동이 새롭게 재출발되어야 한다.  어떤 종교든 공동창시자께서 엄연히 이끌고 계시는데 누가 감히 자칭 후계자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지금은 힘든 시간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또한 지나갈 것이다. 화두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이야말로 지혜를 축적해야 할 시간이다. 누구도 믿거나 따르지 말 것이며 참어머님을 중심에 모시고 따라야만이 살길이요 다른 길로 간다면 그곳이 바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빠져드는 죽음의 길이 될 것이다. 명심 또 명심 각인하고 또 각인하시라. 아주

을사  시월 삼십일    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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