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옥빛 향기
최경식 시집
시인의 말
창가에 앉아 밤하늘을 바라보니 작은 별 이 순간에 사라지는 솔 솔 부는 바람에 사색하며 욷어우는 향기에 젖어본다.
사는 것이 무엇인가 정지 하는 시간은 지나가고 있고 하고픈 일들를 많지만 마음에 부자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행복이라고 생각된다. 철학자가 남긴 글에는 삶은 방향을 잘 잡아야 행복의 길이 열린다는 글이 생각난다. 생명이 있는 한 즐거움을 만들며 보람된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 본다면, 좋은 흔적을 남기고 떠나는 것도 멋진 인생 길이 되며, 문학을 하는 것은 행복을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하고픈 말을 글로 표현하며 세상에 돌아다니게 할 수 있고, 감동에 적게 하며 기쁨도 줄 수 있으니, 그저 바라지 않고 긍정의 마음을 만들며 좋은 모양만 보고 글을 쓰는 나만의 시간은 참으로 행복을 느낀다.
청옥 빛 향기 문학을 하면서 나의 길을 만들어준
청옥문학과 홍빛 시 동행을 청옥빛이라고 말하고 싶으며 함께해준 회원들은 귀한 그대들이다.
변치 않는 청옥보석처럼 삶의 향기로 가장 빛나길 바라면서 아주 작은 점 같은 흔적이 이 시집을 내놓는다.
3집 출판을 위해 수고하신 분께 감사드린다
2012년 5월 10일
청옥 사무실에서
저자 최경식
p5
흔적
불어오는 실 바람에도
마음은 파동치고 있어
세월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세 길을 찾아간다
지난날 많은 물이 흐르던 계곡 지금은 바짝 말라
시커먼 자갈만 불어 있어
변해가는 삶을 느끼고
하루를 충실하게
텅 빈 공간에 점하나 찍는 일에
분주하게 뛰어왔다
세상 한 곳에
머무는 향기를 만드는 여기 함께하는 마음은
겨울을 참고 기다리며
꽃을 피우는 목련꽃 처럼 흔적으로 담아두련다
p114
2025년 12월 13일
시 품평회 참석
청옥문인협회 사무실에서
최경식 회장님한테 선물 은 시집
2025년 12월 14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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