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구재익 시인방

향수

청산 /임흥윤 2025. 12. 14. 23:30


향수
     구재익

그리움이 짖어지네
고요가 흐르고
적막이 밀려오네

가슴은 오매불망
왠지모를 아리움
연민으로 다가오네

마음의창 열고보니
어릴적 놀던마당
곱상한 아이보이네

고향언덕 마루엔
서해바다가 열리고
돛단배 두세척 걸려있네

그립다 그시절
보고싶다 하여도
지난세월이 밉다

25.  12 14    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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