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구재익 시인방

배꼽 단전과 숨쉬기운동

청산 /임흥윤 2026. 1. 21. 08:58

배꼽 단전과 숨쉬기운동
             구재익

장수의 비결중에 무비용 고효율의 성과를 올리는 것은 단연 복식호흡이라고 한다.
복식 호흡이란 천천히 느리게 숨을 쉬고 배꼽 아랫쪽으로 숨을 밀어넣는 호흡법이다.
동물중에는 고래, 거북이, 코키리등이 천천히 호흡하는 장수동물이다.
태아가 호흡하는 기관이었던 배꼽은 하단전 윗쪽에 위치하며 숨을 아랫배까지 드나들게하면 수명이 120년 까지도 장수할 수있다고 말한다.
배꼽은 태아의 호흡기관으로서 온몸에 기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道家에서는 상단전은 두뇌, 중단전은 심장, 하단전은 배꼽아래 한치 오푼정도에 있다고 말한다.
상단전은 천기를 받아 두뇌 회전을 빠르게하여  지혜롭고 총명하게 하려함이요, 중단전은 심장을 원활하게 작용하여 몸에 생기를  유통하는 작용을 하며, 하단전은 정기가 충만하여 건강한 활력이 넘쳐흐르게 작용하는 기능을 맡고있다.

홍조를 띤 안색, 특히 이맛전에 건강미가 흐르는 밝은 혈색, 몸전체에서 풍겨나는 구릿빛 기운이 감돌때 오로라가 피어오르듯 瑞氣가  솟아난다.

인체 안에서 작용하는 생기와 혈기와 정기가 조화롭게 작용하면 병원갈 일은 확실하게 줄어들 듯하다.
숨쉬기 운동 하나만으로도 온 몸의 기와 혈을 잘 흐르게 할 수있다 하니  그동안 몸관리에 소홀했던 것같아 몸에게 미안한 감이든다.

국가 운영도 마찬가지다. 행정부는 상단전이요, 입법부는 중단전이며, 사법부는 하단전에 속한다.
세 기관이 각기 독립적으로 존재해야 함으로 신체가 스스로 자율신경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해야한다.
국가권력에 의해 조직체간 독립적인 불간섭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
대통령과 정부가 독점적 지위를 가지겠다는 의미고 독재로 갈 수있다는 노란불이 켜진 것이다.

숨을 불어넣는 입은 언론기관이요, 좋은 공기는 선한 영향력을 주입하는 종교와 성인의 말씀이다. 숨이 단전에까지 흐르게 하는 능력은 건강한 NGO 활동과 같다.
종교활동이나 엔지오의 역할이 사라지면 그나라는 고목처럼 말라죽을 것이다.
종교마저 정치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다면  숨이 막혀 살 수있겠는가?
종교가 정치에 개입할 일도 없겠지만 개입 했다면 공익을 위한 건강한 몸부림 일것이다.
오늘도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구호활동이나 사회봉사등 정치권에서 저질러놓은 패악질을 뒷처리하고 있지않는가?
특히 통일교가 사회와 국가에 끼친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은체 해산을 종용하는 언행은 자기반성을 모르는 후안무치에 불과하다.

언론에 자물쇠를 채우고 진실과 진리를 알리는 종교를 입틀막 하려든다면 그나마 지탱해오는 인륜도덕은 묵사발이 되고 말것이다.
정신권이 안정적으로 공기처럼 순행하게 하려면 건강한 종교활동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한다,
당나라가 유교를 국교화 했던 것이나, 이성계가 성리학에 기초한 유교를 적극 장려했던 것은 혼돈에 빠진 당시대의 정신적 재건이 불가피했던 이유에서였다.

오늘날 통일교회도 동양적 사고의 패턴과 서양종교의 역동성을 흡수하여 탄생한 독창적인 종교활동으로 평가한다.
그랬기 때문에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종교로 성장하게 된것이다.
21세기 정신세계를 향도할 가장 대표적인 종교라는사실은 불문가지 명확한 현실이 되었다.
그동안 평화운동에 주력하다보니 포교활동은 다소 침체되었던 면도있었다.
한동안 세계적 확산 과정에서 자리잡기에 몰두하다보니 느린 성장세를 보였던 것이다.
젊고 참신한 리더십이 등장한다면 일취월장 세계종교로의 이니셔티브를 확보해가리라고 확신한다

병오     일월  이십이일    평해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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