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구재익 시인방

정치 보복과 관용

청산 /임흥윤 2026. 1. 22. 09:43

정치보복과 관용
       구재익

우리나라의 정치풍토는 어디서 학습한 결과물일까? 유독 정권만 잡으면 폭력적 강자로 돌변하는 이유는 어디서 오는걸까?
보복은 없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집권자는 정치적 가면을 벗는순간 험상궂은 얼굴의 주인공으로 표변한다.
한국사회가 유독 편가르기식 붕당정치에 몰두한 결과일까?
임진왜란 직전에도 서인 동인이 이를갈며 싸우다가  온국민이 도륙을 당하고 말았고 청일전쟁 이후에도 니편 내편싸우다가. 나라마져 빼앗기는 참담함을겪은 나라다웁다.
서양에서는 중세이후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시절에도 지금같지는 않았다.
센트헤레나 섬으로 패망한 군주를 쫓아내기는 했을망정 죽이지는 않았다.
연산군과 광해도 유배지에서 자연사를 했을 망정 끝내 목숨을 빼앗진 않았다.

좌파정권의 이같은 보복의식은 학습 되어진게 분명하다.이같은 악순환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정반합에 기초한 유물변증법의 산물임에 분명하다.
정반합과 변증법의 결합은 악마의 살상무기로 둔갑했고 선전선동이 먹잇감의 노림수가 되었다.
20세기 백년동안 공산당의 피의 제물이 된 사람만 일억팔천 이상이 된다고 추산한다.
이스라엘 민족의  수난당한 망령들이 영계에서 총출동하여 칼 맑스의 졸개들에게 빙의한 현상일까?
적의를 품고 세계곳곳에서 저지른 잔인한 만행은 분노에 치를 떨게한다.
호지명의 사이공 함락과 우파세력의 몰살, 그리고  보트피플, 크메르 루즈의 캄보디아 살륙전쟁은 지난세기에 가장 비극적 사건중의 하나다.

오랜 적대감을 일시에 씻어낸다는 것이 어려운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정적에 대한 보복은 정말 신사답지 못하다. 정치인에게서 측은지심은 기대도 안한다.
그래도 사람이라면 본인이 한 약속은 지켜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정적이거나 이념적 적대감이 깊다면 관용을 베풀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진실로 관용의 마음을 갖는자가 큰사람이며 이긴자의 모습이다.

막스와 또다른 악마적 결합은 자기들과 뜻이다른 종교세력은 씨알까지 모두 죽여없애겠다는 유대민속의 선민사상이다.
이스라엘 초대왕인 사울왕때부터 신탁의 이름을 빌려  적국에 대해서는 성인은 물론 어린아이들도 모두 죽였다.
심지어 살아있는 모든 축생까지도 죽여 없애버려야 직성이 풀렸던 모양이다.
맑스의 의식구조 속에까지 연면히 이어져온 싹쓸이 전법이 공산당을 세뇌시켰다고 본다.

오늘날 정치는 옛날 무협지에 나오는 이긴자가 베푸는 통큰 용서의  미덕을 찾아볼 수없어 많이 걱정된다.
정치자금법을 빌미로 적대정권과 교섭이 있었다하여 종교단체를 해산시키겠다는 무소불위의 칼날을 휘드른다면 그만큼 많은 적을 만드는 결과가 될 것이다.
역사적 순리에도 역행하게 되는 것이다. 종교인들도 종교인 나름이다.
운동권에서 잔뼈가 굵은 그쪽편 종교인이라면 몰라도 칼대신 사랑을 부르짓는 종교가 어떻게 당리당략에 따라서 박쥐처럼 움직일 수 있겠는가?
통일교회는 민주당의 대북정책과 궤를 같이했고 우호적인 입장이었다. 한국정치의 흑백논리로 통일교회를 재단하지마라.
국힘당이든 민주당이든 평화운동에 협력할 수있는 인사라면 누구든지 환영했고 진심어린 협력을 당부했다.
그일이 한일간을 연결하는 피스로드 프로젝트요, 대륙을 연결하는 베링해협 프로젝트인 것이다.
교단적 차원의 이득이나 포교목적과는 거리가 많이 멀다.
만약에 포교가 목적이었다면 전세계에 수십만개의 교회를 먼저짓고 선교사업이나, 교육사업에 전념했을 것이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렇게 하지않고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려는 네트웍크 사업에 매진했다.
언로를 연결하는 신문, 잡지,방송사업과 피스로드사업, 문화,예술, 스포츠, 사업등을 우선시했다.
이게무슨 선교를 위한 사업이라고 할 수있겠는가?
한국정치가 20세기의 의식구조속에 머무른다면 22세기에는 한국은 존재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예언가는 아니지만 세계에서 제일먼저 살아질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일런머스크가 말한 까닭은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하다.
대한민국이 인구절벽과 함께 깨끗하게 사라지고 싶다면 통일교회를 박해해도 좋다.
인구절벽을 해소하고 세계적 문화대국을 건설하는데 비전을 갖고있는 조직은 통일교회밖에 없다.
통일교회가 싫다고 떠나라하면 한국을 버리고 얼마든지 세계종교로 발돋음 할 수있는능력을 보유한 종교단체임을 깨닫기 바란다.

병오    일월 이십이일   평해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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