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권의 총아 참어머님
구재익
어머니 정신이란 모든 어린이를 포용하고 사랑하는 보호본능과 자기희생을 발휘할 수있는 심성을 의미한다.
미움이 존재한다면 육아를 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다. 그냥 아이를 몸으로만 낳았다는 증거다.
엄마는 자녀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없는 존재임을 즉각적으로 보여주고야 만다.
어머니가 되어보지 않고는 알 수없는 신이주신 모성이란 선물이 있기때문이다
전남광양에서 금년1월19일 오후에 엄마가 잠간 집을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울부짖었다.
엄마는 6층으로 올라가 외벽을 타고 5층집안으로 들어가 아이들을 베란다로 옮긴후 구조의 손길을 기다려 가족이 모두 살아날 수있었다.
이는 단순한 영웅담이 아니다.
절박한 순간에도 죽음을 두려워 하지않고 자녀를 구하려는 거룩한 희생정신이다.
그래서 어머니는 세상의 어떤 이름보다 아름다운 존재다. 어머니의 웃는 모습은 모든 자녀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비로소 안식하게 하는 능력이 된다.
어머니라는 심정의 바다는 골짝골짝에서 모여드는 혼탁한 물도 대해로 끌어안아 용해하고 정화수로 만드는 힘과같다.
생각이 다른 모든 아이들도품어주는 모성이야말로 세상에 감동을 주는 최상의 선물이 아닐 수없다.
물은 계곡으로 강물로 이어져 대해로 간다.
참어머님의 참사랑은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가 부족한 축복이요 은총과 같다.
우리의 참어머님은 일반적인 어머니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천주적 하늘 부모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하는 하늘의 따님으로서 살아오신 생애만으로도 다른 모성과 비교불가의 애통하신 생애를 살아오신 분이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위해 보이는 하나님을 섬겨오신 삶 자체가 聖路歷程의 생애노정이셨다.
한자욱 한걸음 하나님께 의존된 생애는 한치 앞도 예견할 수없고 긴장조차 풀 수없는 숨막히는 생애셨다.
어느 한 순간도 정착하시어 사신 생애가 아니라 일주일이 멀다하고 쫓기듯 옮겨다니시며 대륙을 넘나드는 집시인생 같았다.
어찌보면 하늘이 정착하게 놔두지 않으셨고 수시로 보따리를 들고나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전세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온인류를 사랑해야하는 천명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세계여행도 한 두번이지 평생을 그리산다면 정서마저 불안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참부모로서의 생애가 단순히 스승과 제자사이 였다면 假定컨데 일 년도 견딜 수없었을 것이다.
우주의 어머니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전생애와 생명을 투입하여 낳고 길러내신 위대함을 절대로 잊지말아야한다.
그런 자녀님들 마저도 예외일 수없는 사탄의 공격에 어머님의 멍애를 가볍게 해드리지 못하는 현재의 사정이 정녕 아쉽기 그지없다.
지금 어머님은 한 사람의 법관과 싸우는 것도 아니며, 하나의 정부와 싸우는 처지도 아니다.
참어머니는 육천년간 하늘을 대적했던 불구대천의 원수 능구렁이와 전 역사를 걸고 하나님앞에서 판가리 싸움을 하고 계신 것이다.
홀리마더한 참어머님은 정신권의 총아로서 하늘을 거역한 사탄과의 운명을건 마지막 한판승부를 겨루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무력하고 싸우는 방법을 몰라도 가만히 앉아서 참어머님께서 승리하시리라는 낙관을 바랄 수만은 없다.
고난에 함께하시는사랑하는 식구여러분 이같은 절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강건너 불구경하듯 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참어머님을 위하여 해야할 일이 기도 뿐이 없을까요?
입춘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가장 우울하고 어두운 봄을 보낼 것이냐?
아니면 하늘 부모님과 더불어 승리하는 역사적인 봄날을 맞이해야 할것이냐를 결정해야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내부 안에 사탄세력과 짝짝궁이 된 구렁이는 없는지 헤아리고 더 큰 싸움에서 승부를 결정짓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부디 우선적으로 할 수있는 일부터 수행해 주시기를 간곡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병오 일월 이십오일 평해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