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2

길위의 삼보일배

청산 /임흥윤 2026. 2. 8. 10:22

길위의 삼보일배
   세상사람들과 함께 엮음



지내 처럼 기어 오체투지 순례를 이어나가며 눈물과 땀방울을 흘리고 자벌레와 갯 지렁이와 눈을 마주치는 길을 걸었던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리석은 마음을 내려놓고 가장 낮은 자세로 자신을 성찰하며 참회했던 이들의 마음 우리 내면의 작은 생명과 평화의 목소리를 간직하고 인간과 자연의 상생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마음들도 있습니다
남 탓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변화를 추구하며 생명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이들의 다짐과 예수처럼 이웃과 세상을 겸손히 섬기려 했던 마음들도 담겨 있습니다
p08


사람 생명 평화의 길에서 한 개인이 일상의 자기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욕심에 기반한 삶이 아닌 깊은 성찰과 양심적 실천이 필요합니다p9

삼보 일베는 ?
세  걸음 걷고 또 한번 절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수행 법입니다.
한 걸음 때면 내 안에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탐욕을 응시 합니다.
또한 걸음 떼며 내 안에서 유령처럼 떠돌아다니는 분노 화를 성찰 합니다
또 다른 한 걸음 때며 욕망과 화를 어찌할 줄 모르는  내 어리석음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몸을 한없이 낮추어 모든 생명의 소중함과 존재의 고마움을 앞에 깊이 큰절를 올리며 참된 삶과 공동체를 향한 깊은 참회와 성찰을 이루고자 합니다
p18

우주 전체가 한 생명이며 한 몸이에요
인간만 해도 지수화풍 사대를 잠시 빌려서 쓰다가 다시 자연으로 돌려줘야 하잖아요 그러니 어찌 자연과 인간이 둘이 겠어요
마음이 어두워지니까 너는 너 나는 내가 된 겁니다
당연히 다른 생명을 난도질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무감각한 존재가 된 거지요 진정한 환경운동은
나와 자연이 둘이 아니고 나와 내가 남남일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거지요
p60

온 세상의 생명 평화를 염원하며......

2026년2월 8일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