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독본 (人生讀本)
차채광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 정답은 없다.
새(鳥)가 궁(窮)하면 아무거나 쪼아 먹게 되고, 짐승이 궁하면 아무 것이나 해치게 되며, 우리 인간도 사랑이 궁하면 상대방을 헐뜯고 비판하게 됩니다.
살아보니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다.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 정답은 없습니다.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
새(塞)는 아주 먼 변방(邊方)이라는 뜻이고, 옹(翁)은 늙은이, 노인을 말합니다. 지(之)는 글을 연결하는 뜻이고, 마(馬)는 짊을 끌기도 하고, 타기도 하는 말(馬)입니다.
불행이 오히려, 생명을 구하는 구원자(救援者)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다는 뜻.
너무 마음 아파하며 살지 말고,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 손인 것을…
화(火)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 더 기분 내고 살 뿐 마음은 퍽이나 좋겠습니까?
져 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 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로운 말 한 마디로 가슴에 못 박지 말고, 서로 서로 칭찬하며 살아갑시다.
어차피 인생이란 미워도 내 사람, 나중에 그 미워하던 사람도 없으면 외로워서 어찌 살라고….
그냥 순리대로 서로 서로 위로하며 말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인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그리고 여생을 살아가는 인생의
고수(高手)와 하수(下手)의 차이는 꼭 있답니다.
고수에게는 인생은 놀이터고,
하수에게는 인생은 전쟁터이다.
고수는 인생을 운전하지만,
하수는 인생에 끌려다닌다.
고수는 일을 바로 실천하지만, 하수는 일을 말로만 한다.
고수는 화를 내지 않지만, 하수는 툭하면 화부터 낸다.
고수는 사람들과 웃고 살지만,
하수는 사람들과 찡그리며 산다.
고수는 남에게 밥을 잘 사지만, 하수는 남에게 밥을 얻어먹는다.
고수는 만날수록 사람이 좋은데,
하수는 만날수록 꼴불견이다.
고수는 손해를 보며 살지만, 하수는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다.
고수는 뭘 해줄까를 생각하지만, 하수는 뭘 해 달라고 한다.
인생의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불평(不平)과 불만(不滿), 원망(怨望)과 갈등(葛藤) 환경의 열악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줄 모르는 탐욕(貪慾)에서 온답니다.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앞에 이 단어들 깊이깊이 음미하여 둘 필요가 있는 삶의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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