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습작1

눈물의 바위

청산 /임흥윤 2026. 4. 4. 08:17


눈물의 바위
          임흥윤

범냇골 눈물의 바위
찾아가
엉크린 사랑의 매듬
풀어내고 싶습니다

눈물의 바의에서
옥 반지가아닌
헌혈증서  주고받으며
일생  함께하자
신부 드레스대신
머리에 하얀천 동여매고
주례도 없이 둘이 하나되는
예를 하늘에 드릴 때
비가 주룩 주룩 내렸지요
         2026년 4월 11일
비나리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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