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구재익 시인방

道成人身과 참사람

청산 /임흥윤 2026. 5. 18. 13:58

도성인신(道成人身) 과 참사람
             구재익

새로남을 경험하고, 타인에게 믿음을 줄 수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라면 도성인신한 사람이다.
도성인신이란? 도와 한몸을 이룬사람 즉 온 몸으로 도가 성취된 사람을 의미한다.
도가 몸속에 들어오면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경외심을 갖지 않을 수없다.

거대한 산과 마주하는 순간도 외경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사방이 물로만 보이는 바다위에 떠있다면 바다에 생명을 맡길 수밖에 없어 두려움에 압도당할 것이다.
수면위를 운행하시(창1/2)는 하나님의 보호권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얼마나 두렵겠는가?
수없이 많은 날들을 모타보트에 의존해서 세상을 낚으시던 참부모님은 오히려  바다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함을 느끼셨다고 하셨다.
날이면 날마다 대양의 바다 한가운데서 평온함을 느꼈다함은 이미 하나님의 품안에 안기신 삶이셨음을 의미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대인을 만나면 스스로 작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스레 고개가 숙여지게 마련이다.
즉 도성인신이란 사람이든 사물이든 타자에 대해
공경하는 마음이 몸안으로 들어와  도가 인격화 된 사람을 의미한다.

道 자체가 어른이나 상대를 받들고 섬긴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道(진리)가 受肉되면 과거의 나는 사라지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새로난다는 것은 절망을 딛고 일어서거나 죽을만큼 절망적인 상태에서 기사회생함을 의미한다.

고뇌의 시간이 흐르고 절망의 늪에서 벗어날때 드디어 참사람으로 새로 태어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있다.

道成人新 즉 道가 受肉되면  기독교적 가르침으로 성육신과 동일시 되는 새사람의 인격체로 변화가 일어난다.
타락하여 죽을 수밖에 없던 옛사람은 사라지고 새사람으로 다시 대어나게 된다.

재생한 인격체, 다시 사는 인생, 기독교적 부활한 인격체로 거듭 나야한다.
거듭난 사람이란 과거에는 변덕스러워 믿음을 줄 수없던 사람이었지만  고난과 고통을 극복하며 스스로 자각하여  타인이나 하나님에게도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道成人信 즉 하나님께 나를 믿도록 만들어야 믿음을 줄 수있는 참사람이 된다.
사람이 믿음을 줄 수있으려면 정직해야 하며 믿음을 주는 사람을 선 하다고 말한다.
선이란?  양처럼 순종적인 사람을 일컷는다.착할善자가 양을 제물로 바친다는 의미다.  
즉 양은 착한 동물이니까 제물이 되었고 제물 될 수있는 성품이 착한 성품이다. 제물 될 수있으니  믿을 만한 존재다.

하나님은 믿을 만한 사람을 찾아오신다. 그래서 믿을만 하기에 선택되어졌다고 말한다.
선택 되어진 사람은 그 순간부터 감동감화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성령의 연사하심은 자동적으로 신령한 사람이 되게 인도하신다.

도성인신을 이루는 마지막 단계는  하나님의 몸된 자아가 실현되는 자리인 것이다.
즉 하나님이자 나인 상태  하나님이 내가 되고 내가 하나님과 일심일체를 이루게 되는 경지를 의미한다.

사람이  말씀과 믿음으로  거듭나면 비로소 하나님의 서러움과 고통까지도 공유하게 된다.
스스로 체득한 진실한 것만이 참된 가치를 발현할 수있다고하는  기준이 세워지게 되어있다.

하늘을 바라보면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흐로고 감사가 나온다.
참사람이 나타나면 저절로 고개를 숙여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겸손함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심이 나타나게 된다.
진실의 문이 열리면  하나님은 내안에 계시고 나도 하나님안에서  비로소  신령한 인격체로  다시 태어 나게 되나니
드디어 道成人身의 경지에 이르렀다 말할 수있게 될것이다.
도성인신이 되어진 사람은 첫째 새로남(거듭남)을 성취하고, 둘째로 새로났으니 하나님까지도 믿어줄 수있어야 하고, 셋째로 하나님과 일체되어  동행하는 사람을 뜻한다.

병오   오월  십팔일   평해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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