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국민 보고서(중)
구재익
국민은 국가에 대해 마땅히 해야할 의무사항이 몇가지가 있다. 납세,국방,교육,근로+환경보존의 의무등 대여섯 가지를 일컷는다.
천일국 국민으로서 일반국가의 범례를 포함하여 신앙을 지킬 사명과 선교의 의무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공동체 발전을 위한 헌신과 자기개발도 필수덕목이라 하겠다.
우리는 가정 맹세의 정신을 충실하게 따르고 이행함으로서 인생의 본분과 도리, 행복추구 욕망과 행복실현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있다.
우주가 아무리 광대무변할지라도 인체하나의 모양과 다를 바없다.
두뇌기능과 오장육부의 역할분담, 생체기능의 원활한 활성화를 위한 신경조직과 혈관기능의 상호보완적 협력과 조화가 필수적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신앞에서 모두가 평등하다.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리는 누구도 박탈하거나 앗아갈 수없는 것임으로 자율성과 주관성이 보장된 토대위에 인격을 세워가야 할 것이다.
종말적 현상이 인간 내면에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우리도 비 통일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종말적 현상이란? 폐기되고 사라져야할 낡은 습관이나 가치관 따위를 일컷는다.
명령권자나 명령을 수행하는 입장이 신앞에서 겸허하고 솔직한 본성에 따른 공감대가 반드시 필요하다.
순종을 강요하거나 복종만이 미덕인 것처럼 브레인 워시를 강조하려 한다면 갖가지 경화증세는 사라지지 않을것이다.
인체구조도 입력과 출력이라는 과학적 구조위에 존재한다. 마음구조 또한 다를바없다.
입력은 취약한데 출력만 요구한다면 과부하가 걸 릴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모든 생체기능도 입력과 출력이 원만하게 이뤄질때 유연하게 유지되고 발전할 수있다.
기적적인 변화도 전적으로 신의개입이라기 보다 공동체 내의 유기적으로 활성화된 생태계안에서 발생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상편 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말일성도 그리스도교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우리의 본보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우리의 모델도 아니고 부러워할 이유는없다.
다만 우리가 찾아가고 밟아가야할 전형노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해야할 필요가있다는 의미다.
핵심지도부가 조직을 살리기위해서라면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면 된다.
지금은 누가봐도 상층부와 하부구조가 비대칭 구도로 형성되어 있음을 느낄 수있다.
머리는 태산같은데 몸통과 팔다리기능은 왜소하고 열등하기 그지없다.
본부는 하늘의 후광을 받으면서 발광체가 된것처림 행동하면 안된다.
우리는 똑같은 식구요, 함께 섭리에 부름받은 동참자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이런 이야기는 어디를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다. 현실을 옳바르게 진단하고 그것에 맞게 재정비해 가지 않으면 조직의 건강성을 유지할 수없기 때문이다.
입맛에 쓰디쓴 良藥을 권하는 입장일 수도 있지만 이래야만 十人委員會도 제기능을 하게 될것이며 말단 교회나 식구들도 안도의 숨을 쉬게 될 것이다.
식구들는 일방적인 지시사항에 지쳐있다. 이제는 본성대로 움직이고 본심대로 살게 해야한다.
몸의 구조와 기능을 무시한체 모든 생활 방식을 본부의 훈령대로 따르라고 강제한다면 신체가 반발할 수밖에 없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기뻐할 수있는 기여 공동체로 발전해 가야한다.
이스람의 하지행사를 보시라. 평생에 한번은 꼭 참여해야한다. 그러니까 죽더라도 하지에는 참여하고 메카에서 죽는다면 순교라고 생각하고 동참하지않는가?
세계의 여타 종교에서 배울것은 배우고 가르칠 것은 가르치며 미래로, 세계로, 천주로, 나아가기위한 발돋움을 해야할것이다.
병오 이월 십삼일 평해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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