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임흥윤
내면에서 잠든 힘을 키우기 위해 혼신을 다하라
그것은
이성을 잃은 광기라도 받아들여라
미치지 않으면
엊을 수없는 것이 있다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는 일이라면
한계점
극한의 절벽까지 가 보아라
타인이 보지 못 한
죽음능선 너머에 핀
황홀함의 극치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난이 등위에서 껴안아도
꼬꾸라져 피흘리는 고통이 닥쳐도
패배의 쓴즙을 마셨다고
분노하거나 울지는 말거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덤으로 받았다 생각하고
큰
교훈으로 받아들여라
낙심은 금물이다
2026년3월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