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한의 눈물
임흥윤
사랑의 계율을 지키지 못한 죄
회한의 눈물
범냇골 눈물의 바위에 이마를 대고
가슴을 조여 오는 이름 하나
끝내 부르지 못한 채
용서를 빕니다
못다한 사랑
아직 오지 않은 오늘처럼 품고
엉킨 사랑의 매듭을 더듬고
철문 하나 사이에 두고
옥중에서
어머님은 오열을하고
그 울음이
내 안의 울음과 닿아
나는 하늘앞에
무릎을 접는다
2026년 4월 5일
회한의 눈물
임흥윤
사랑의 계율을 지키지 못한 죄
회한의 눈물
범냇골 눈물의 바위에 이마를 대고
가슴을 조여 오는 이름 하나
끝내 부르지 못한 채
용서를 빕니다
못다한 사랑
아직 오지 않은 오늘처럼 품고
엉킨 사랑의 매듭을 더듬고
철문 하나 사이에 두고
옥중에서
어머님은 오열을하고
그 울음이
내 안의 울음과 닿아
나는 하늘앞에
무릎을 접는다
2026년 4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