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습작1

엄니(어머니)

청산 /임흥윤 2026. 4. 4. 17:59

엄니(어머니)
        임흥윤

고독 항아리에 담긴
어머니의 호미자루의 삶
들여다봅니다

고향냄새
물씬 풍기는 엄니의 일생
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寶高

어머니는
저의 생명 그 이상의
거룩한
어느 이름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하늘보다 높은 신
그리운 이름입니다
  2026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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