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달 탬색 승리/조응태

청산 /임흥윤 2026. 4. 7. 09:08

   달 탐색 승리!! 인간 마음 탐색은 언제 승리?
                     조응태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Artemis) 2호가 남성 3명과 여성 1명의 승무원 태우고서 NASA에서 4월 1일에 발사되었다. 10일간 달 주위를 선회(旋回)하다가 중순경에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달의 여신’이다. 이로써 마침내 지구에서 약40만km 떨어진 달의 뒤쪽에 위치한 남극의 표면을 조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 동안 달의 반쪽만 쳐다보면서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보아왔고, 뒷쪽의 부분은 제대로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지구의 축(軸)이 23.44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 신비의 장소를 우주탐사선이 상세하게 조사를 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은 정말 인간 대승리이며 쾌거(快擧)가 아닐 수 없다. ‘인간 만세!’를 부를 만하다.
  달 뒤쪽의 표면 모양은 어떨까? 늘 태양열을 받지 못해서 추운 얼음덩어리일까? 물이 있을까? 각종 희귀한 광물질이 있을까? 그것을 지구로 가져올 수 있을까? 달에 여행객이 머물 건축이 가능할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응답을 찾기 위하여 우주선이 발사되었다. 그 동안 달의 뒷부분을 탐사하는데 미국과 중국 두 나라가 선두에 섰다. 이처럼 과학의 영역을 우주로 확산시키는 것은 실로 인간의 위대한 창조력의 결실이고, 크게 축하할 일이다.
  또 이 경쟁이 우주를 차지하는 군사적 목적이 앞서는 것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어 왔다. 또 그럴 가능성도 많다. 하지만, 제발 지구에서 치열하게 피를 흘리면서 군사 경쟁을 하는 비본래적인 경쟁을 감행해 왔는데, 달에게까지 이런 비인간적 모습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선의(善意)의 경쟁을 하고 같이 공생 공영하는 문화를 만들어야지, 과도한 출혈(出血) 경쟁을 하는 군사 제국주의적 욕망 체제가 달까지 가서 발생되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아르테미스 우주 비행사 팀장 리드 와이즈먼이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면서 고백한 놀라운 말이 있다. “우리는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고 있다.”라고 했다. 이미 54년 전, 아폴로 17호(1972.12.7. 발사~12.11 달 도착, 12.19 지구로 귀환)의 우주비행사 유진 서넌이나 에드거 미첼은 “우주선에서 지구를 바라보니까 지구는 작고 매우 아름다운 동산(東山)이며, 국경선도 없고, 인류는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강하게 선포했다. 그렇다 지구는 희망의 동산(東山)이면서 인류가 어린아이처럼 뛰어다니면서 즐기고 행복을 만끽하는 놀이터인 동산(童山)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들의 고백을 인류에게 귀한 깨우침을 주는 평화의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 지구는 인류가 함께 행복을 구가(謳歌)하는 희망과 황홀이 가득한 동산(東山)이면서, 함께 동심(童心)의 자세로 즐기는 동산(童山)이라는 것을 깨닫자. 그리고 당장에 전쟁을 멈추자. 우리의 마음을 저 멀리, 저 높은 달에다 갖다 두고서, 축구공처럼 작은 지구촌을 바라보는 자세를 가져보자. 두 손으로 지구를 감싸보면서 가슴을 가득히 채우는 벅찬 감동과 흥분을 공유해 보자. 달나라에 우주여행을 가고, 나아가서 화성(火星)까지 진출하고, 거기서 지구를 바라볼 날이 곧 올 것이다. 그것은 얼마나 멋진 장면이고, 숨이 멈출 듯이 짜릿할까!
  그리고 달 탐사 이전에 인간의 마음 탐색을 해 보자. 손바닥처럼 작고, 한 자(尺)도 안 되는 가슴에 담긴 마음을 찾아보고, 심비(心秘)를 밝혀보자. 달 탐색 승리에 못지 않게 마음 탐색 승리도 실현해 보자. 그리고 속히 평화통일세계를 이루고, ‘인류대가족 만만세(萬萬歲)!’를 외쳐보자! (日光 趙應泰 0103407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