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트럼프의 탁월한 전략/조응태

청산 /임흥윤 2026. 4. 23. 08:30

   미국과 이란이 휴전 회담을 연장하는 이유 5가지 ; 트럼프의 탁월한 전략
                조응태

  미국과 이란 사이에 휴전을 두고서 대표들이 만나서 회담을 해야 하는데, 일정이 자주 연장된다. 그 이유를 5가지를 요약해 보면서 트럼프의 탁월한 전략을 고찰해 본다.
  1) 무엇보다도 지도자, 장군, 대통령은 사람이 사상(死傷)당하는 아픔과 비극을 최소화하는 전법(戰法)을 구사해야 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서 다각도로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심사숙고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2) 이란이 스스로 한계를 깨닫고 ‘자연(自然) 굴복(屈伏)하는 전략(戰略)’을 위하여 시간을 지연시킨다. 이란은 유정(油井)에서 원유(原油)를 뽑아내면, 그것을 하르그 섬(Kharg Island)에 저장을 하고, 여러 나라에서 오는 유조선에 실어서 수출을 하고, 돈을 번다. 그런데 미국이 호르무즈(Hormuz) 해협(海峽) 입구를 봉쇄하였기에 이란은 일체의 원유 수출을 못하고 있다. 그래서 하르그섬에 계속 원유(原油)가 쌓이고 있고, 며칠 후에 더 이상 저장할 곳이 없으면 유정(油井)의 펌프를 닫아야 한다.
  그런데 원유를 뽑는 것은 수돗물처럼 단순히 열고 닫는 것이 아니다. 원유가 나오는 밸브를 닫으면, 지하에서 끈적끈적한 상태에 있는 원유들이 금방 굳어지게 된다. 그러면 그 유정(油井)은 다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여러 곳의 유정들이 일시에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면, 이란은 더 이상 산유국(産油國)이 안 된다. 당연히 외화(外貨)를 벌 수 없게 되고, 빈곤 국가로 추락하게 된다.
  현재 하르그 섬에 있는 저장고의 약 90%가 가득히 찼기에 며칠만 더 수출이 안 되면 이란은 통째로 원유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 그러면 이란은 산유국 명단에서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이란은 백기 투항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미국은 싸우는 것보다 시간을 기다리는 ‘자연(自然) 굴복(屈伏) 전략(戰略)’을 쓰는 것이다. 이는 탁월한 전략이다. 사람이 다치거나 죽지 않게 하고, 막대한 무기 투입에 따른 전비(戰費)를 아끼면서, 이란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이다.  
  3) 시간을 벌기 위한 전략이다. 만약 회담이 결렬되면 이란을 둘러싼 사방에서 미군들이 동시에 투입되어서 단시간에 이란을 굴복시켜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군대를 철저히 배치하여야 하고, 빈틈없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따라서 시간이 필요하다. 또 그 동안 많은 무기를 소모(消耗)했기에, 무기를 생산하고 중동으로 공급하고 배치하는데 시간도 필요하다.  
  4)회담 테이블에 참석할 이란 대표가 아직 조직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란 내부에 강경파와 온건파가 심하게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온건파가 승리하면 회담은 급물살을 타고 잘 진행될 것이다. 강경파가 승리하면 불행하게도 대폭격으로 빨리 승리해야 한다. 따라서 이란 국민들의 의견이 수렴된 상황을 보고, 미국은 회담을 통하여 휴전을 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용하는 정권을 출범시킬 것인지, 아니면 단기간에 융단폭격을 퍼부어서 속전속결(速戰速決)로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이란 내부의 결정이 정리될 때까지 미국은 기다려야 한다.
  5)세계의 이목(耳目)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누구나 전쟁에서 사람이 죽고 다치는 것을 본능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전쟁을 조기에 종결시켜주기를 바란다. 또 무차별로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게 되면, 선량한 민간인들이 피해를 볼 것이고, 그러면 사람들은 트럼프를 전쟁광(戰爭狂)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전쟁을 승리하고서, 핵무기를 만들지 못하게 농축 우라늄도 잘 처리하고, 독재정권을 중단시키고, 호르무즈 해협을 명실상부(名實相符)하게 국제적인 공해(公海)로 만들기를 바란다. 세계평화 실현에 기여하려고 한다.
  이런 트럼프의 속마음을 알지 못하고, 그를 싫어하는 일부 언론에서는 그가 우유부단하다거나 마음이 심약(心弱)해졌다고 비난을 한다. 이는 오판(誤判)이고, 금지되어야 한다. 50년 가까이 독재정권을 유지하고, 또 공산주의 국가들과 친하게 지내는 이란을 엄중히 치리(治理)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세계는 격려의 박수를 크게 보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악(善惡)의 대결에서 선(善)한 편에 서 있는 미국 및 세계지도자이다. 미국은 세계경찰국가로서 사명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를 위해 불철주야로 일하는 트럼프대통령과 미국에게 우리는 감사의 뜻을 표하고 박수로서 응원해야 할 것이다. (日光 趙應泰 0103407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