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소멸의 위기
구재익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발전 법칙은 사회성의 진화를 꼽을 수있다.
단세포적 단계에서 시작된 사회성의 진화과정은
다음과 같은 변천 과정을 유추해 볼 수있다.
첫째로 생물체의 군집 단계
둘째로 본능적 집단 의식 단계
셋째로 이,지성적 체제 결집 단계
넷째로 감성적 동질형 집합 단계
오째로 정서적 심정형 동화 단계
육째로 영성적 원,구심형 체화 단계
칠째로 원리적 영,육 일체화 완성 단계등으로 구분 할 수있다.
물리적 발전단계와 정신적 성장 단계가 조합되면서 사고의 패턴과 변천과정이 만들어 지게 된다.
물리와 에너지의 이합집산, 관념과 사유, 문사철과 종교와 예술, 영성과 심정의 영역이 작용과 반작용을 반복하면서 사회적 집단 체계가 성립 되었다.
사회성의 완성도를 높히기 위하여 억겁의 세월이 필요했던 것이다.
원소나 분자구조의 형태로부터 창조과정의 연속선상에서 나타난 피조물의 복합적 진화현상으로 차원을 달리하면서 드러났다.
그러나 모든 문화현상이 그러하듯이 어느 단계에서 정체기에 머무르던지 뒤로 후퇴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는 아예 도태되여 종말을 맞는 불행스런 경우도 있다. 인류출현 이전의 시대에는 공룡과 맘모스등 거대동물의 멸종이 불가피했다.
인류의 출현과정에서도 유원인과 현생 인류 사이의 연결 고리가 끊어졌던 것으로 보아 불가항력적인 단절의 위기를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차례 빙하기를 거치면서 현생인류로 우뚝 서기 까지 혹독한 지구환경을 이겨내야 했다.좀더 폭력 적이었던 네안데르탈인은 멸종되었다는 것이 정설처럼 되었다.
그러나 좀더 사회성이 좋았고 지혜로웠던 호모 사피엔스는 동사를 막을 수있는 신을 만들어 사용했거나 모피로 제작한 의류를 착용할 수있어서 생존이 가능했다
빙하기의 시련에서 살아남은 크로마뇽과 원시인류의 후예들이 용케도 살아나 오늘의 사회적 동물 집단으로서 최적화된 문명인으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불가사의 하지만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발견 되기도 했다.
기원전 8천년 경부터 신석기시대 이후로 도시 국가가 형태를 가췄고 본격적으로 권력 집단의 출현에 의해 도시국가군이 형성되었다.
도시 국가의 성격상 특출한 영웅의 출현으로 권력이 집중되다가도. 하루아침에 몰락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튀니지의 고대 도시국가 트로이와, 아테네 스파르타의 멸망이 그 대표적인예이다.
문명과 더불어 명멸했던 수없이 많은권력 집단을 바라보면서 세인들은 권력의 무상함과 권불십년을 논할 정도로 부질없는 인간의 욕망을 낭비하지 말기를 권고했다.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사형제도를 폐지하고 문명국가를 만들어 냈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한 욕구불만이 불출되어 여전히 인간의 생명이 허무하게 스러져 가고있다.
이또한 야만을 극복하기위해 만들어진 인권헌장에대한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또다른 문명의 해체를 맞게 되는 것인가?
뒷걸음질치는 비인간적 행위는 여전히 발생한다.가족간의 존속살해는 우리시대의 가장큰 문명의 위기다.
가족간의 해체위기는 근본적으로 정반합에 기초한 갈등조장이 그원인인 것이다.
세대간의 갈등, 고부갈등, 부자갈등을 넘어 페미니즘의 남녀갈등등, 전통적이 미풍양속마저 경원시하는 사회의 모순된 논리가 온통병든 세상을 만들어가고있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애국심이나, 애사심, 종족에 대한 애착마저 모두 증발된 무미건조한 세상이 되고 말 것이다.
만약 이런 시점에서 혹성탈출 같은 미증유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지구별도 멸망하고 말것이다.
이제부터 인간의 경건성을 회복하고 서로간의 존중감을 갖게하는 신문명, 신사고, 신평화주의가 나타나야 한다.
바로 통일원리가 추구해온 하나님아래 하나의 세상 즉 하나님 중심한 신문명 공동체의 모랄이 나타날 때가 되었다.
병오. 오월 육일. 평해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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