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사람다워야 사람이지/조응태

청산 /임흥윤 2026. 5. 19. 11:59

사람이면 사람인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참사람 세상을 만들어보자
            조응태

  위의 제목은 선조(先祖)들이 우리에게 넘겨주신 가르침 중에서 널리 알려진 것이다. 인인인인인(人人人人人)이다. 그 내용은 “사람모습을 갖추었다고 다 사람이냐?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해야 사람이지! 빨리 참사람들이 사는 참세상을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이 ‘사람 구실’이라는 단어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는 것인가? 참사람으로서 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을 통하여 제기된 물음이다. 많은 가르침 중에서 공통된 핵심 내용은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愛天 愛人 愛物)이다. 즉 천지인(天地人)이 합일(合一)된 경지에서 사는 것이다.
  지구촌에 오색인종이 살고 있다. 사람에도 종류가 많다. 이를 여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참사람 유형”이다. 몸과 마음과 사상(정신)과 영혼, 이 네가지가 골고루 발달 성장하여 건강하고, 조화를 이룬 사람이다. 이는 아주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유형이다. 참사람이 되기 위하여 도덕 교육, 사랑 교육, 기술 교육, 성인(成人) 교육, 성인(聖人) 교육, 인류 대가족 교육 등이 실천되어 왔다. 가정에서 부모, 단체나 직장에서 장(長), 고위 공직자(公職者), 국가의 대통령이나 총리나 수상, 각 분야에서 출중한 리더의 위치에 있는 장(長)들이 이 참사람 유형을 따를 때에 선진강국, 지상천국, 지상 극락, 행복세상, 지구촌 한가족이 실현될 것이다. 때가 되면, 승리자의 모습으로, 영혼이 훌훌 하늘나라로 날아가고 영생할 것이다.
  2)“괴물 유형”이다. 몸은 건강한데, 마음과 사상과 영혼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 도덕성이 낮은 사람이다. 몸이 건강하기에 오히려 더욱 불의한 욕망에 휩싸일 수 있고 범죄를 할 수 있다. 물어뜯고 해치고 착취하는 하이에나처럼, 이성(理性)을 상실한 폭력배처럼 사는 사람이다. 겉으로 인간의 탈(모양)을 썼지만, 속사람은 흉측한 괴물처럼 산다.
  이런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공룡(恐龍)이 되어서 더 큰 과실(過失)을 저지르게 되고, 동료나 국민들에게도 치명적인 고통을 안겨다 준다. 곧 다가올 6•3 선거에 출마한 출마자들 중에서 37%가 범죄 경력을 갖고 있고, 유권자가 투표를 할 때에 참고하는 목록(黨, 경력, 비전제시, 도덕성 등) 중에서 도덕성을 보는 비율이 7%로써 제일 낮다고 보도되었다. 무슨 배짱을 갖고 출마했는지?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기가 막히다. 지도자가 되려면 도덕성이 가장 강조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언론도 이 점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건강하고 건전한 선진강국이 되지 않겠는가?  
3)“고통 극복형 유형”이다. 이는 질병(疾病) 또는 연로(年老)하여서 몸은 약하거나 아프지만 마음과 사상과 영혼은 건강한 사람이다. 이들을 위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각종 복지 정책을 배려하고 있고, 시민들도 이에 적극 동참한다.
4)“내세(來世) 지향적 유형”이다. 이는 세상의 삶이 고통의 연속이고, 나쁜 인간이 득세하고, 권세를 잡고 큰 소리를 치고, 양심과 선(善)이 위축되는 현실을 보면서, 이 세상에서의 소망을 포기하고, 죽음 이후의 하늘나라에서 잘 살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현실 도피 혹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 희망이나 소망이 없고, 비관적이고 염세적(厭世的)으로 고독하게 산다. 그러다보니까 그의 주위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다. 아주 위험한 유형이다.
5)“악마의 좀비가 된 유형”이다. 이는 악마가 퍼뜨리는 잘못된 사상이나 가치관의 늪에 빠져서 삶을 망치는 사람, 공동체를 망하게 이끄는 악독한 곰팡이와 같은 사람이다. 폭력, 갑질, 협박, 거짓말, 선동(煽動), 착취, 등을 예사로 한다. 자기의 잘못을 모르고서, 고개를 쳐들고, 잘난 존재인 것처럼, 뻔뻔하게 산다. 검찰과 법원이 이들에게 엄하게 철퇴(鐵槌)를 내려야 한다.
6)“될 대로 되어라”는 유형이다. 왜 사는지를 모르고, 선과 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식도 없고, 선악(善惡)이 혼용(混用)되어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현실에서, 그냥 열심히 살고, 돈을 벌고, 기회가 되는대로 쾌락을 즐기는 것이다. 현실을 잊고자 술과 마약에 중독(中毒)이 되어서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흐느적거리면서 살다가, 아픔과 고통을 잊기 위하여 노래하고 춤추면서 살다가, 생(生)을 마감하는 경우이다. 보호 관찰이 필요하다.  
  누구나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다 귀하다. 귀한 인생을 값지게 잘 살려면 몸, 마음, 사상(정신), 영혼의 네 차원이 건강해야 한다. 몸 건강을 위하여 각종 영양제, 맛있는 음식, 건강 체조, 등산, 취미 등이 엄청 많이 제시된다. 마음 건강을 위하여 상담, 명상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각종 강좌를 통하여 건전한 사상 확산이 전개되고 있다. 여러종교들 혹은 대체종교들이 피곤한 영혼 구제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속히 모두가 천지인 합일체가 되어서 인류한가족 개념으로 평화통일을 이루고 행복지구촌을 이루어 보자. (日光 趙應泰 0103407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