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 인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면
具山
서상천
낭독
서상천
사람과 인연을 맺어서 살아간다는 것은 참 좋은것이다
그 인연이 악연으로 끝난다면 너무나 속상하고 화가 나는법
사람의 생각은 자라온 환경과 각자의 개성이 다르기에 이런 일 저런 일 있을 수도 있지만 참과 그릇됨 정도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닐까
일방적으로 좋은 인연을 깨버리고 참을 버리고 돌아 선다면 당하는 이는 너무 마음이 아푸고 속상하지 않을까
짐승도 아니고 만물의 영장 이라고하는 인간이기에 이것을 수긍하고 삭혀 가면서 상대의 어리석음을 용서보다는 이해할 수 밖에 없는것 갔다
神에게 기도하고 부처 앞에서 골백번 절을 한들 무슨 소용 있으랴 함께 살아가는 동료에게 절 한번 하는 것이 더 나을텐데
그것은 뒷전이고 골백번 기도하고 절한다는 입술과 행동은 너무나 역겨운 일이 아닐수 없다 지성인 답게 내 잘못과 행동과 생각을 조금이라도 반성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나의 잘못된 판단과 생각들을 인정 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책임 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